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 및 시설 안전점검 등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은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산업단지 내 공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점검할 계획이며,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훈련실적 점검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라며“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시민들은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재단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17일부터 24일까지 '산책도서관과 메리 크리스마스!' 도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이벤트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리워드 스탬프’부터‘크리스마스 전시 참여’,‘연체 지우개’등이 진행된다. 리워드 스탬프는 일반도서 5권 또는 아동도서 10권 대출자 및 크리스마스 전시 참여 SNS 인증자, 회원증 신규 발급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스탬프 적립 1회권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에 따른 스탬프 적립은 최대 3회까지로 스탬프를 채우지 못한 이용객들에게 기념품 수령의 기회가 제공된다.(※리워드 스탬프-5회, 10회, 15회 적립 시 횟수별 기념품 제공) 크리스마스 전시 참여는 산책도서관 3층 데스크에서 이면지를 수령한 뒤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직접 전시대를 꾸며볼 수 있다. 그간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연체 지우개는 산책도서관 방문 후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제한이 해제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제천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레슬링협회, 제천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에서 2020년도 대통령기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10체급), 중등부(12체급), 고등부(G11체급, F11체급), 대학부(G10체급, F10체급), 일반부(G10체급, F10체급), 여자부(중6체급, 고10체급, 일반부10체급)그레고로만형 및 자유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 부문에 걸쳐 최강의 레슬러가 가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여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제천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스포츠메카 도시에 걸맞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6일 ㈜지앤피와 지앤피노동조합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 급여 중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노사 우수리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노조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서 2018년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 이후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처를 보존하고 생태 습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율봉근린공원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으로 유입되는 훼손된 시냇물 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 지역에서 공원으로 내려오는 물길 280m를 정비하고 맹꽁이 서식처를 위한 생태습지와 웅덩이를 조성했다. 생태복원 구역은 이용객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했지만 맹꽁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따로 만들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9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달 초 조성을 마쳤다. 공사에 앞서 장마철에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맹꽁이를 포획, 이주시켜 보호했다. 총사업비는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과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포함해 총 1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2008년 율량지구 택지개발 당시, 시는 개발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들을 포획해 율봉근린공원으로 옮기고 일대에 맹꽁이 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호우 때마다 공원으로 빗물이 유입되고 공원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민원이 자주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형제모임, 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의형제모임은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12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말과 함께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근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6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103건 24,078,000원의 성금이 모금되며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줬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북공동모금회 계좌로 후원이 가능하며 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이번 2025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따”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AI돌봄 로봇 ‘부모사랑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로봇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보이는 환자에게 일정관리, 복약관리 등 알람을 제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관리(쓰다듬기, 손잡기, 토닥이기, 이야기하기 등)로 치매증상과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로봇이다. 이 서비스는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인 가구, 노인부부 등 노인 취약가구 중 외상, 우울감이 큰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24명에게 제공됐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가정에 제공된 반려로봇 효돌이의 전용 앱과 담당자의 대상자 자택 방문 등으로 어르신을 수시로 관리했다. 돌봄 로봇을 이용한 한 대상자는 “그동안 친구처럼 옆에서 위로가 돼 정이 많이 들었다”며 “헤어진다니 너무 아쉽고 나중에 꼭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효돌이 대여사업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 사후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사업에 개선점을 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22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그룹(49개 지자체)에서 ▲수질기준 준수 ▲정수장 개선실적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단양군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군민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테마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빈틈없는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에 강한 도로관리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작업 후 통행 등을 제설 목표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 구축 ▲제설담당 작업구간 조정 ▲부족장비 임대·도급 시행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재료 등 사전확보 ▲교통소통 취약구간 중점 관리 ▲도로확장 등 공사구간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군의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3월 15일까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관리청별로 제설을 추진하되 시급성에 따라 상호협의해 연계 시행한다. 군은 제설기부착트럭 8대, 굴삭기 1대, 1톤용 모래살포기 12대, 소형제설기 130대, 염화칼슘, 공업용소금, 친환경제소금, 방활사 등 제설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이날 테마회의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눈 치우기 인증샷 사업,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