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포럼은 지난 13일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를 서울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단양군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단양포럼의 2024년 활동 및 결산보고, 군정 설명, 만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8월경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됐던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내년에도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생활인구 30만 명 돌파 △KTX(청량리-부산) 개통 등 다방면에서 거둔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 단양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덤프트럭 추돌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는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삼보광업, 지알엠, 광진산업, 현대석회, 구인사 등 공공 및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고는 단양읍 상진리 길가에 정차된 탱크로리(재생유) 운반차량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정제유 3,200L가 도로변으로 유출된 건이다. 해당 사고 지역은 5번 국도로 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이나, 군과 소방서, 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관계기관의 조기 출동과 신속한 통제로 추가 혼란을 방지했다. 또 군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지알엠,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유류 유출 방지 대책으로 배수로에 흡착포를 설치하고 모래를 살포해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번 사례는 신속하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토양 오염 등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돼 민간 합동으로 대응한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남았다.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단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된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단양군이 협력해 진행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은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혈압과 혈당 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고려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일 ‘2024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08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하여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질병 병원성 세균에 대해 항생제내성균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가축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2020~2023) 가축 및 축산물에서 유래된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 분리 동정 실적이 우수하여 축산 항생제내성균 분포율 조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원설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분야에서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 등으로 전파될 수 있어 원헬스(One Health) 차원에서도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내성 관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9시 30분,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50여명이 모두 참석한 긴급 확대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도교육청 행복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15일) 회의는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을 맞이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학년말로 흔들림 없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 가지를 주문했다. 먼저,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미리 점검해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 권한대행 및 중앙 부처 등의 전달사항 즉시 전파 및 이행,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을 부탁했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합심을 특히 강조했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컨설팅과 현장지원을, 직속기관은 지역사회와 도민의 정서를 고려한 탄력적인 교육 행사 추진을, 본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14일 ‘제6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아동참여위원 및 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주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증진 및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아동참여위원 3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는 3월 오리엔테이션,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아동권리교육, 정책토론,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올해 진행한 정책 제안 공유 및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영상에는 아동참여위원이 소개하는 청주시, 청주시 여행지도 만들기, 성안길 환경문제 해결 등 정책 제안 토론 및 발표, 캠페인 등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청주시정에 관심을 갖고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위한 노키즈존 해결책 △여름맞이 그늘막 개선 △성안길 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2월 정기분(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총 21만9천469건에 해당하는 272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8천585건, 6억8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이륜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여서 6월 고지 때 전액 납부한 차량,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 앱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시민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농협 외에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어, 4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3%),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말인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에 따라 부시장 및 국․단․과장 등 30명의 핵심 간부를 소집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경과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한 5개분야의(▶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지역 현안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지역사회 안정 대책 추진,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경제 활성화 및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 불안 해소 및 지역에 야기될 수 있는 우려 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제천시 산하 전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시민을 위한 시정 업무에 전념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