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 안동시의 관광명소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하회탈 만들기 및 가면무도회 △하회마을 랜덤데이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연계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6~2000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9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으로 매회 2배가 넘는 경쟁률과 4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중 결혼에 이른 사례도 생겨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5 A-Farm Show 창농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지역 농특산물, 축제를 홍보하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만의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및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에서 1년간 체류하며 귀농·귀촌 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보금자리 주거지원 사업과 농촌의 노후화된 주택 수리ㆍ농기계 구입ㆍ과원 조성 등에 자금을 지원하여 이주 초기 영농 및 주거 정착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오미자청을 비롯한 14종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선보였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과, 오미자, 도자기 등 문경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도시민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김유신 지역활력과장은 “우리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 재배 및 농특산물 가공품 생산·판매가 활발해 농가의 고소득에 유리한 지역이며, KTX 개통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오는 9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세계적인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과 함께 성장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 사업은 현재 전국 54개 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예천군과 청송군 단원 총 135명과 권용희·홍병희 음악감독을 비롯한 16명의 강사진이 함께한다. 특히 두 거점기관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교류 연주회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예천과 청송 단원들이 각각 준비한 ▲이문세 메들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각 3곡의 무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천시립도서관(시립·여성·봉양)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를 매개로 나를 살펴보는 작가 특강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나를 그리는 ‘베어브릭 페인팅’, ▲어린이 열람실 특별 행사‘다독왕이 될 거야’▲독서의 달 특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공연 등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수강 신청으로 운영된다. 박상천 관장은“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의 삶에 풍요로움과 반짝이는 내일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 9월의 어린이날’과 ‘거리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키링 제작 키트, 모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가면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이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6일에는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꾸미는 합동 무대와 함께 마술, 서커스 공연이, 7일에는 제29회 박달가요제 예심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원‘거리페스티벌’일환으로 진행된‘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민회관 전시실과 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2025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도상훈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주최,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5개 분야(종합훈련, 도상훈련, 재난안전통신망, 우수사례, 응원상)에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200여 명이 참가해 △도상훈련 △재난 골든벨 △모바일 퀴즈 등을 진행했다. 도상훈련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현장 초기대응부터 환자 분류․이송 정보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구로구는 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로구보건소는 보건소장을 포함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2팀 16인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어 재난 현장에서 사상자 파악, 인력·물자 동원 등 행정 지원뿐 아니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꾸준한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걷기 명소로 꼽히는 우이천 산책로 일대를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출발해 신창교를 지나 월계2교 맨발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총 3km로,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 참가 신청은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서울 사랑 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상반기에는 북한산 둘레길 1구간에서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과 11월에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과 우이천변(쌍한교~우이교) 일대에서 ‘2025 강북 백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맥축제는 ‘백 가지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기며 지역 상권과 우이천 수변 공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3년 첫 축제에서는 이틀간 4만3천여 명이 방문하고 약 2억8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고, 2024년에는 5만8천여 명이 찾고 약 3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규모와 성과 모두에서 크게 성장했다. 올해 제3회 축제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받아 “황금객잔: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 규모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먹거리·수제맥주·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브루어리가 함께 만드는 미식 한마당 축제에는 백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4개소 45개 점포와 골목형상점가, 강북청년마루 등 총 68개 점포가 참여해 지난해(61개 점포)보다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전통시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 및 추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별 주요 사업지역을 돌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전하려는 취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난히 골목이 많은 금천구 특성을 살려 ‘골목구청장’ 별명을 자청하면서 매년 동별로 골목에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는 오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 달의 기간 중 10일간 하루 한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3일 독산1동 방문을 시작으로, △5일 독산4동, △9일 시흥1동, △11일 독산3동, △15일 시흥2동, △19일 가산동, △22일 시흥3동, △29일 시흥5동, △30일 독산2동, △10월1일 시흥4동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우선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 첫날인 3일, 유 구청장은 독산1동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자 30여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028년 5월까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일부 위반건축물을 합법화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에 나선다. 상담센터는 매주 화·수·목 주 3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기존 건축 인허가·법규 해석·개보수 등 생활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위반건축물 양성화 대상 여부 검토, 구비서류 및 절차 안내 등 상황에 맞춘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 ‘건축사 무료 상담 서비스’가 매주 화·목 주 2회 운영된 것과 비교하면 상담 횟수가 늘고, 단순 안내에서 위반건축물 양성화 컨설팅까지 포함돼 서비스 범위가 크게 강화됐다. 또한,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