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단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 지방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의회, 학계, 언론, 시민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매년 2회 개최키로 하여 지난 24일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 설립 이후 그동안의 성과와 반성, 공단에서 추진중인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각종 시설의 예약시스템 개선”, “청소사업 개선방안”, “문화·체육시설의 프로그램 구체화”, “조직화합을 위한 신바람 만들기 전략” 등 2차 논의 과제를 정하여 11월중 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이번 미래혁신위원회는 우리 공단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말에 있을 2차 회의를 거쳐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24일 창고형 약국 개설에 관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주시·광산구 약사회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수완지구에 약 230평 규모의 창고형 약국이 오는 10월 개설될 예정인 가운데, 의약품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선택권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복약 지도 약화, 의약품 오남용, 인근 교통 혼잡 등 여러 우려도 동시에 제기됐다. 특히 개설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약품을 대량 진열·비축했다는 의혹으로 약사회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해당 약국을 고발한 상태다. 보건소에서도 법적 검토가 진행 중이나, 현행법상 약국 개설이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운영되어 면적이나 형태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교통 문제도 주요 쟁점 중 하나로, 건물의 주차장이 단일 출입구 구조여서 차량 혼잡이 불가피하며, 인근 불법 주정차 증가도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남도 미식의 가치와 산업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주최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김명수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처럼 특색 있는 국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치되길 기대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9월 2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전국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신경·근육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수립된 광주광역시 ‘신경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의 이행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용 주간활동센터 설치 △광주형 쉼터 조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현실적인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와 허준기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익선 한국근육장애인생명권연대 회장, 김명금 루게릭 회원 보호자 대표, 최형호 장비여밴드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서울형 특화시설 사례를 소개하며, “중증 근육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주간활동시설이 반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4일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입법박람회’ 광주시 홍보부스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3개 광역자치단체와 18개 기초자치단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대표 혁신정책으로 내세워 박람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은 박 의원의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화됐고, 현재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박 의원은 이 모델의 전국적 확산에도 노력했다. 그 성과는 지방정부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발전한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년간('23.4~'24.12) 약 17,500명 광주 시민이 가사·식사·동행·긴급 서비스 등 총 31,889건의 혜택을 받았다. 이 혁신 돌봄 모델은 부산, 제주, 대전, 수원, 강릉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설명 요청이 이어졌으며, 학회와 포럼에서도 정책 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24일 화순군 동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화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 사랑의 집'은 손재운 목사가 1997년 설립해 29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소외받는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생활시설로, 현재 29여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학생교육원 직원들은 이날 ‘화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인 기저귀,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2026학년도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976명을 선발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수학·과학·융합·발명 분야 37개 학급 724명 ▲중학교 수학·과학·융합·사사·발명 분야 13개 학급 252명 등 총 50개 학급, 976명이다. 선발 학생들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영재교육원과 15개 거점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24일 본원 대강당에서 진영 원장, 영재 선발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선발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송정동초 송창근 교사 등 8명의 강사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 안내 ▲학교추천위원회 운영 및 GED 계정 관리 ▲모집 분야별 선발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 참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7일 동안 관내 관리 시설 6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지역민과 귀성객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북구 관내 주요 시설 및 상가 방문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효죽1·2공영주차장과 중흥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3개소(1,919면)와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등 부설주차장 3개소(86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일곡근린공원,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실외체육시설 2개소도 개방할 예정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시설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31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5년 서구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사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3곳 ▲공영주차장·교량·육교 등 교통시설 38곳 ▲어린이집·경로당 등 복지시설 9곳 ▲어린이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생활 및 여가시설 25곳 ▲관내 공공·민간 건설현장 25곳 등 7개 분야 147곳이다. 서구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소방·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40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시설물 균열 손상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공무원, 구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구청장 직속 점검반 ‘안전어사대’를 가동해 관내 안전취약시설 1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위험 요인을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3건의 건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골목형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전세자금 지원사업 재추진 건의안 ▲지방의회 의장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추천권 부여 촉구 건의안 등 총 3건이다. 첫째, 골목형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연장 촉구 건의안은 2002년부터 추진 되어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2026년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이제 막 활성화가 시작된 골목형상점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지원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전세자금 지원사업 재추진 건의안은 임대 건물에 의존하는 다수의 지역아동센터가 임대료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전세자금 국비 지원을 통해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아동 급식·학습·정서지원 서비스 내실화를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다. 셋째, 지방의회 의장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