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4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농업기술원 소관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과 남부출장소 2025년도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원예치유 박람회 전시관 조성 운영사업에서 재료비 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50% 이상 감액됐다”며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석면 건축자재 철거 및 교체 공사와 관련해 “석면이 인체에 주는 피해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대부분의 시간을 건물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급히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에서 공기를 조정한 사업들이 많다”며 “이에 따른 예산 감액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직위가 약 반년 동안 공석 상태라 우려된다”며 “다른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선임을 빠르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농업 신기술시범 사업과 관련해 “신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잇따른 범죄 발생과 사회적 불안 확산으로 도민의 귀갓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 1인 가구 밀집지역, 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 등 안심귀가 환경 조성 지역을 지정하고,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행계획 수립과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안심귀가 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안심조명시설,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주진하 의원은 “귀갓길 안전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도민의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과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치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도지사가 반려견 순찰대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순찰복·장비 지원, 교육 및 상해보험 가입,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순찰대원은 충남도에 거주하며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기르는 성인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순찰견 또한 건강·사회성 등의 기준을 갖추어야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도지사는 순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군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정도 담았다. 지민규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8월 28일, 남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센터’ 두 번째 현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재단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센터’는 청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 정보를 전하는 전국 단위 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 청년센터 중 하나로, 지난 7월 무안고등학교 첫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남악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두 번째 방문지인 남악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 이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유네스코 학교 등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남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년센터와 무안군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예비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달 30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모두의 마당에서 열린 ‘제4회 강북 커플페스타’에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참석했다. 커플페스타 행사는 강북구 가족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예비부부 및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및 소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최형태 약사 인플루언서와 함께 ‘우리 부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건강한 부부 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었으며, 2부에서는 김준호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달라도 끌리는 우리!’를 주제로 유쾌한 스탠딩 코미디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커플 버스커 ‘보리커플’이 행사 참여 부부들의 사연 소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유인애 의원은 “커플페스타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에게 소중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이 자리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힘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행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천구의회는 4일 오후 2시,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박종규 위원장 및 위원들의 비교시찰 방문을 환영하며, 1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타 지자체 및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실정에 맞는 시책 개발 기회를 갖고자 계획된 행사다.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양천구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공기환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류가 양 의회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린 자세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 지역 지방의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9월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밝은미래는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활력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 경산시에 맞는 생활밀착형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6개월여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 경산시 청년 유출 실태 및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 국내외 청년 정책 우수사례 조사 ▲ 경산형 청년 유입‧정착 모델 및 청년 지구 조성 방안 ▲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계획 및 조례 정비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연구진은 “좋은 일자리, 안정된 주거, 풍요로운 문화, 참여 거버넌스라는 4대 축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밝은미래 의원들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충청북도의 낮은 전력 자립률 문제와 탄소중립 달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단위에서 자급자족 가능한 분산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분산에너지 발전계획의 5년 단위 수립 △분산에너지 실태조사 △특화지역 지정 추진 △분산에너지센터 설치·운영 △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주민참여형 활성화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내 전력 자립률은 2023년 기준 10.8%에 불과하고 청주시는 4.6%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조례 제정은 충북의 전력 안정성 확보와 함께 첨단산업 및 RE100 기업 유치를 위한 필수적 장치로 평가된다. 이종갑 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탄소중립 달성뿐 아니라 충북의 미래 산업 경쟁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를 설치 운영하는 등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를 정비한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의 법적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과 기존 조례의 오류를 바로잡아 법적 정합성과 행정적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례안에는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에 근거한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 신설 △관련 법령 명칭과 인용 조항의 현행화 △입법실익 없는 단순 위임조항 삭제 △띄어쓰기·반복 표현 정비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병운 의원은 “충북도의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상위법령과 체계적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입법권을 벗어난 조례 정비의 일환”이라며 “충북이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