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2025년 상반기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면 되며,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에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자격요건을 충족했지만 신청 기한이 지난 부부도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의 폭을 넓혔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 본격 시행 이후 꾸준한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하금 외에도 ▲웨딩홀 사용료 20% 할인(AW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 ▲만남행사 참여자 대상 삼익신용협동조합 정기적금(연이자 6%) 가입, ▲결혼협약기관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 단디플란트치과 할인 등 다양한 결혼친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과 협약 혜택이 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달성교육재단은 ‘2025 달성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성웹툰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학생들이 드로잉, 디지털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웹툰 제작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문 교육기관인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박재윤 교수와 강사진 3명, 그리고 학생 멘토 10명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 ‘클립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습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건강하게 소비·생산하는 미디어 이해력 교육도 병행된다. 캠프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단은 이번 캠프가 단순 체험을 넘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라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동안 학생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안전 체험’, ‘가족 유대 강화‘등 3가지 주제의 체험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생 1학년 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회로 나눠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자기이해’와‘대인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다중지능 검사, ▲진로 스토리 작성,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낙동강 안전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구명보트 릴레이, ▲선박 탈출, ▲익수자 구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직원 3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저녁 달성군 일대 자연휴양시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행사 ‘별빛 아래 피어나는 가족愛’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진행으로 ▲가족 요리 및 대화 시간, ▲가족 협력 게임, ▲가족 퀴즈 게임, ▲마무리 나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파이어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핑장에 처음 와봐서 설렜고, 오랜만에 가족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회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초·중학교 발달장애학생 13명과 비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통합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가야산생태탐방원이 후원했으며,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협동활동, ▲숲체험을 통한 자연탐사 및 생태체험, ▲집단놀이활동, ▲공예활동(힐링 액자화분 만들기), ▲미니 운동회 ▲팀 미션게임, ▲롤링페이퍼 및 소감나누기로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전문 강사 및 인력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초록캠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9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 ▲생성형 AI 활용 2개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는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들을 익혀 일상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은 챗GPT 등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성형 AI를 재미있게 실습해 볼 수 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회원가입 없이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5회 명예구민’ 후보자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102명이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해 온 사람도 포함된다. ‘명예구민’은 2021년부터 선정해온 상으로,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 지역발전을 위해 교류·통상협력·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가 인정된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현재까지 총 6명이 명예구민으로 선정됐다.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가 할 수 있으며, 명예구민의 경우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달서구청 총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Suno AI)’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행정·보건·공업·환경 등 다양한 직렬 공무원과 환경공무직까지 참여한 합창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공직사회 전체의 실천 의지를 전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 노래를 교육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 공감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식업소 기후위기식단 실천 운동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 ▲낭비 없는 음식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의 기후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