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職)·주(住)·락(樂)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기문 영천시장은 2일, 지난 5월 31일 화재가 발생한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했다. 화재가 발생한 이 업체는 영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곳이다. 5월 30일 오후 11시 41분경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과 폐기물처리시설 일부, 재활용 폐기물 600톤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3,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월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완진됐다. 최기문 시장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화재의 발생, 대응 과정,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설을 점검해 영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재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영천시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조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는 유망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성장육성을 위해‘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과 워크숍,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소재한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0일 영도구청에서 남부여객(주)와 함께 舊6번 종점 시설물(현 보물섬 영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용을 위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7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 시설의 지속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도구는 2024년 12월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시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새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 단,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연합회는 지난해 5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실제 청도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농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환경 테마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는 ‘초록의 꿈, 지구를 구하는 독서’ 등 환경 관련 도서 총 64권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생태계, 친환경 생활, 지속 가능한 삶 등 다양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실천으로 일상을 바꾸다 김천시는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책 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가족 21명을 초청해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달서구는 단순 돌봄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치매통합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우쿨렐레와 플루트 연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중 추억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에는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는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동苦(고)동樂(락)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적 지지와 정보 제공,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안아야 할 과제이며, 치매 가족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