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는 9월 16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해오랑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부간의 화목을 다지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와 따뜻한 농촌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평소 배우고 갈고 닦은 라인댄스, 아랑고고장구공연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서 시어머니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편지낭독으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기숙 회장은 “고부간의 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가 농촌가정의 행복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화목은 곧 지역사회의 화합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가 울릉 농촌가정의 따뜻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13회 I am 오뚝이 축제에 참석해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는 지역 장애인들을 응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과 이재경 의원도 참석해 장애 극복과 장애인복지 발전 기여로 유공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등을 처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시민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여러분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생대회,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통합가족센터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복지 공간의 공식 개관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센터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위캔센터 댄스동아리, 은혜드림키즈 댄스, 천사들의 합창,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춤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다양한 세대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복지시설로, 2023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마쳤으며,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내부 공간은 ▲가족센터(1F~3F 일부) ▲다함께돌봄센터(3F) ▲청소년상담복지센터(4F)로 구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돌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통합가족센터 개관은 오랜 기간 구민들과 함께 준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기관이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주식회사 한국가스젠 등 58개 기업이 참여해 39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함께해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5:00~16:00 ‘나를 빛내는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전략’ ▲16:00~17:00 ‘이력서·면접 1:1 코칭’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포동 스페이스 별일(전포대로224번길 1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로 ‘전포동 ○○사건 展’이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포동을 주제로 한 청년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선이 돋보인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18시 30분 이후 저녁 스페이스 별일 옥상에서 10분~20분 내외의 독립영화가 연속해서 상영되며, 청년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은 전시와 어우러져 전포동만의 특별한 문화적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부산 청년들의 패션과 아트를 결합한 'Wonderland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연고 위험‧노후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설치 후 장기간이 경과되어 구조가 약해졌거나, 파손 및 부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동구는 9월 22일부터 한 달간 간판 철거 신청을 접수한 후 사전 실태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철거가 필요한 간판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간판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화된 옥외광고물 철거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홍 구청장은 “방치된 간판은 강풍 시 추락 위험이 높아 구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안에 관내 위험‧노후간판 약 20개를 우선 철거하고, 향후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8일, 2025년 메디허브 여성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간호조무사 실무 & 병원 서비스’ 직업교육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사 투약 기술, 활력 징후 측정, 응급처치 등 실무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간호조무사로 일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춰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됐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게 됐다”며, “공공청사가 행정·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내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6,951.99㎡)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약 810억 원이 투입된다. 의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미팅룸에서 (사)원보지솔장학회의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진건읍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방식으로 학생 개인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흥기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원보지솔장학회와 원보 대표님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지솔장학회는 지난 6년간 꾸준히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장학회 주요 기부업체인 ㈜원보 유길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가을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 설치된 CCTV를 집중 관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금곡고고고축제, 별내동·호평동 걷기대회, 청년축제 등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정원박람회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시 전역의 방범·교통·재난 관련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당직근무자와 관제요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인파 속 안전사고 예방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