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7대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지방부이사관)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나주시 출신인 노 부군수는 전라남도에서는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문화융성국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하며 안정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노영환 부군수님의 합류는 장흥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노영환 부군수와 함께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환 부군수는 “문학과 예술, 인문정신이 어우러진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비전을 이루는 데, 전라남도와 장흥군,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장흥의 문화가 세계 문화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단단히 뿌리 내릴수 있도록 실무 뒷받침하는 한편, 공직자가 자율성과 창의성 바탕으로 적극행정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친환경 무산김이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타고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6월 30일, 전남 장흥군 관산농협 회의실에서 장흥관산농협과 장흥무산김㈜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 무산김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2,200개소의 판매점에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장흥 무산김의 전국 유통망 진출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흥 무산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자, 전국 농협 유통망 납품이라는 역사적이고 획기적인 사례”라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앞장서주신 오형주 장흥관산농협 조합장님과 김형수 장흥무산김㈜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친환경 무산김 양식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하며 상생과 지역 간 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3년간 실천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재생을 위한 전통시장 기반 정비,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민선 8기 고성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각각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상권 회복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인근 상권을 포함한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인근 상권까지 포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7월 1일 고성읍 수남리 546-3번지 일원에 군 최초로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 △시타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장식은 고성군민의 오랜 염원인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레저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69억 원,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서…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양질의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년간의 계획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개년에 걸쳐 총 18홀(파66)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30,262㎡에 달한다. 시설구성은 천연잔디 18홀에 P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17~’21) GRDP 10조 하락(36조원 ⇀ 26.3조원)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27만 1천km)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8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6월 30일 모범 사회복무요원 4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김영현, 김동환, 김현우, 홍지수 요원으로 모두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며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응대하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이번 표창이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복무를 마친 후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하여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여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버섯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30여 명이 참여해 기능성 버섯 재배, 병해충 방제, 스마트팜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배지를 만들고, 재배해 보는 실습이 매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버섯반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올해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 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검단구 분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라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