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10월 9일 –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기후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내일(10일, 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대중재단과 산하 기후환경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MBC, SDX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 인권,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관점을 중심에 두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 리더국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부터 다양한 현장 목소리까지 세미나는 김수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며, 이차복 위원장(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이 개회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한 ‘사람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공정한 기후 전환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책적 지지를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 10월 9일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는 ‘한글런(Hangeul Run)’이 올해도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펼쳐졌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한글의 소중함과 문화적 자긍심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이 행사는 ‘모두가 함께 하는 한글 축제’라는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한글런은 매년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 참여형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모두의 한글, 모두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한글이 특정 세대나 집단의 문화가 아닌 ‘모두의 자산’임을 몸소 증명했다. 특히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km,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5.15km의 두 코스는 참가자에게 단순한 거리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많은 시민이 달리는 내내 ‘훈민정음’, ‘자음과 모음’, ‘세종대왕’ 등이 새겨진 구조물이나 설치물을 지나며 한글의 과학성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경쟁보다는 ‘동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다. 기록 측정이 필수가 아니며,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는 시스템은 시민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결핵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저하’가 그 중심 원인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결핵감시연보’에 따르면, 국내 신규 결핵 환자 약 18,000명 중 60.2%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해온 수치이며, 고령 인구에서 결핵이 사실상 만성 전염병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화가 가져오는 ‘면역력 붕괴’…결핵 방어선 무너진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이 폐를 중심으로 감염시키는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잠복결핵 상태로 머물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화되면 잠복 상태의 결핵균이 활성화되어 ‘활동성 결핵’으로 전환된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결핵이 집중되는 이유는 바로 이 면역력 저하 때문으로, 이를 ‘면역 노화(immune senescence)’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수록 T세포와 NK세포 같은 면역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하고, 염증 조절 기능도 약화되면서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방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감염내과 전문의는 “결핵균은 평생 몸속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이 경기도 고양시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개발사업에 단독 참여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연문화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30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본사 미국)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H는 10월 중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분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단독 응찰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에 대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1위 라이브네이션, K-컬처밸리에 “아시아 최고 공연장” 조성 의지 공모 초기인 6월에는 총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최종적으로 제안서를 낸 기업은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유일하다. 단독 응찰이더라도 평가 결과 총점 1,000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평가항목은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이다. 라이브네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정례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함께 오는 10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전국적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신산단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에 따른 조례 정비 필요성도 함께 다뤄졌으며, 특히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계획, 시민 이용 편의 증진, 대외 홍보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문화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성의 역사와 예술이 녹아든 이 축제가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도 “지역의 대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셔틀
【천안=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어디에도 없는 ‘빵의 도시 천안’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구워낸다. 천안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대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4년 ‘호두과자’의 탄생지이자 전국 500여 개 동네빵집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천안은, 지금껏 빵을 도시 브랜드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도시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빵빵데이 천안은 천안만의 차별화된 빵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대표 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 빵집 53곳 총출동… 쌀빵은 건강빵 선보여 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가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각 빵집마다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필수로 출품하도록 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색다른 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표시제 의무 시행으로 모든 제품에 가격이 명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올해 축제의 변화 중 하나다. ‘빵과 함께하는 풍성한 전시·체험·공연 2025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온 가
【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재단 2층 공연장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무대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시기, 감성적인 선율과 깊은 사유를 담은 이들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고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유와 설빈’은 여유(보컬·기타)와 설빈(보컬)으로 구성된 포크 인디 듀오로, 섬세한 화음과 시적인 가사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이후 발표한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과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명반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의 제목 《바람에 날려갈 시》는 이들의 1집 앨범 수록곡인 ‘생각은 자유’의 가사에서 발췌해 붙여진 것으로, 자연과 삶, 그리고 자유로운 사고에 대한 메시지를 고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에서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2025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헌혈 릴레이에는 SK텔레콤,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ICT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SKT는 1998년부터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바일 헌혈(2007), 스마트 헌혈 앱(2011), 세계 최초 헌혈자 건강관리 앱 ‘레드커넥트’(2019) 등 ICT 기반 서비스를 통해 헌혈 참여를 보다 쉽게 만들었다. 지난해에도 SK ICT 구성원 1,200여 명이 참여해 약 400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작은 참여가 모여 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수도권의 여러곳에서 수돗물 색 변화(색수)와 필터 변색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겉보기엔 단순한 현상 같지만, 이 같은 문제가 노후된 수도관과 부식, 느슨한 수질 관리 체계가 맞물린 위험 신호의 경고 메시지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이후 수돗물 색 변화와 필터 변색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되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민원이 집중된 아파트 저수조와 가정 내 수돗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상수도관 상당수는 1970~90년대에 설치된 노후 관로로, 내부 부식이 진행되면서 철산화물, 녹, 심지어 납이나 구리 같은 중금속이 물에 섞일 위험이 크다. 이러한 유해 금속은 미각이나 후각으로 인지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장기간 노출되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장기 노출 시 신경계 손상, 신장 기능 저하, 어린이 발달 장애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최근 한 지자체에서 발생한 민원에서도 필터를 거친 수돗물에서만 색 변화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상수도 관로 내부 부유물과 부식물이 물에 섞여 필터에 걸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시
【구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9월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타워 건립사업과 관련한 최근 논란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는 현재 아이타워 사업과 랜드마크 건립사업이 전임 집행부에서 추진된 과정에서 공공재산의 헐값 매각 문제와 행정 절차 미준수 등이 드러나,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타워 사업은 당시 605억원에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된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같은 금액으로 매매하는 등 투자심사 절차가 생략된 채 진행된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백 시장은 “만약 개인 소유의 재산이었다면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체결되었겠는가”라며, “공공의 이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 사업계획의 문제점을 감사 등을 통해 철저히 점검하고, 현실적인 토지매각 대금 조정과 기부채납 시설의 합리적 처리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적극 협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도시공사는 현재 ‘구리역세권 주상복합 건립사업’을 위해 토지 매각 가격을 1,280억원으로 산정하고, 시민 편익 시설을 기부채납 받는 조건부 경쟁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