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7월 중 모집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를 진행하여, 11월 중 총 4회에 걸쳐 수확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수확시기가 되면 어린이 참가 가정이 체험관을 방문해 직접 수확을 경험함으로써 내가 가꾼 농작물에 대한 애착을 느끼고 편식을 예방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확을 마친 후에는 체험관 내부 관람을 통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고구마를 캐며 음식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식재료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했다. 또한, 이수정 센터장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꾸준히 지켜보고 수확을 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11월 8일, 부천시청 잔디마당에서 아동권리 함양 및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부천시 아동문화&환경페스티벌 지구지키기 대작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이 주관했으며, 삼성꿈장학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 당일 부스참여자를 포함하여 약 3,000여 명의 아동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미래세대의 권리와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파운데이션, 빛터교회, CGV, 이마트, 산제로협동조합,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부천지부), 부천시청년협의체, 한부모가족회한가지(부천지부), 공덕동식물유치원, 꿈꾸는나무,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팀부천, 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천시SDGs교육연구회, 부천시평생교육사협의회, 서울신대 대학생 봉사동아리, 부천환경지킴이, 시루작은도서관, 원미산지역아동센터, 라이프지역아동센터, 심곡지역아동센터, 한국아동문화예술협회, 부천바롬, 마음이음, 부천공업고등학교, 슬보동, 스페이스작, KB국민은행(부천남부), 풍물굿패 천부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연말 가족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의 긍정적 형성,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포용, 그리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양육 지원, 부모교육,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연말 공연 또한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가족이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즐기는 마술공연 ‘요리하는 마술사’,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 △감성 음악극 ‘태엽인형의 노래’ 등 총 세 가지 공연으로 구성된다. ‘요리하는 마술사’(11월 22일, 부천소극장)는 요리와 마술을 결합한 체험형 공연으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웃음으로 교류하는 무대다. ‘앤서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9일, 구리문화재단 유채꽃 소극장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소통프로그램 '위(WE)대한 댄서 성과보고회'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후원과 경기북부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7개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위(WE)대한 댄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K-POP 댄스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을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4~5개월의 K-POP 댄스 교육을 통해 안무와 무대 퍼포먼스를 익히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7개 기관, 7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팀 ‘LUNA8(루나에잇)’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 8명으로 구성되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팀명 'LUNA8'은 ‘달(Luna)’과 ‘8명’을 결합해 ‘달빛처럼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빛나는 8명의 소녀들’이라는 의미를 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8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사랑의 된장·간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로부터 장류(된장, 간장) 30세트와 김장김치 15박스를 지원받았으며,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사례관리 가구 45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날 마련된 장류 및 김장김치는 관내·외 초등학생이 함께 1년간의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었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특히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는 양주시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촉진하고, 농촌다움을 보전하며 공익적 가치를 다음세대에 전하고자 실천하고 있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 백종광 대표는 “관내 초등학생이 함께 1년간의 긴 시간 동안 직접 메주를 뜨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만들었으며, 건강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었다.”라고 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고 또한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한 도서관 지혜학교 '김포시 신중년세대, 조선 오백년 미술의 꽃을 함께 피우다' 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 정신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으로 장기도서관은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철학, 문학, 예술의 전 범위를 심도 있는 강연으로 꾸려왔다. 올해에는 신도시로 유입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이화여대 초빙교수이자 전(前) 간송미술관 연구원 탁현규 교수의 유쾌한 조선 미술 작품해설과 함께 당대 최고의 화가 겸재 정선, 혜원 신윤복의 삶의 여정 또한 살펴볼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종료 후 2026년 장기도서관 연간 강연 주제인 '삶과 지혜를 밝히는 문학 등대'를 소개하며, 2026년 도서관 지혜학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성황리에 끝난 도서관 지혜학교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김포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인문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11월 7일 발표된 '2025년 청소년 온라인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청소년 안전·보호·인권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국민 공감 투표를 통해 공감을 얻은 제안이 2단계 심사로 진출했으며, 전국 65개 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단 3개 팀만이 최종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솔.모)는 ‘청소년 참여형 스마트 안전 디자인(SSD) 구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안전 환경을 점검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기존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개념에 스마트 기술과 청소년 참여 점검 체계를 접목한 혁신적인 모델로 청소년 다빈도 시설(청소년시설, 학교 주변, 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시범 도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천보초등학교(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는 올해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 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소하2동 주민 70여 명과 함께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예산 사과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사과농장으로 이동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어 수덕사를 찾아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녀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하동 물결공원과 오리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리로 일대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정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겨울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에 주민과 함께 청소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새마을 단체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