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역의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장 및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폐기물 피해지역과 연대해 '산업폐기물처리법'의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 냈으며,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안강읍에 악취관제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매립장 사업 허가 시도와 관련하여 행정심판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의 환경 주권을 되찾는 것에 집중해 왔다. 이 외에도 고령자 복지주택의 과도한 관리비를 현실화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2월 12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 문화도시 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속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 도시 전략으로 재해석하고, 2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산업 전반의 리브랜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에서는 ▲놀이를 매개로 한 전통문화 재해석, ▲도시 구조에 부합하는 문화거점 조성, ▲기업·대학·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 허브로서의 광역 연계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험·참여·향유가 결합된 문화 콘텐츠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거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6개 분야 13개 사업, 총 2,000억 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일, 이번달 개원한 덕산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병원 운영여건 ▲지역 주민 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 ▲의료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먼저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서수원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시민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대형 종합병원인 만큼,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병원 운영의 초기 안착 필요성을 언급하며 “개원 초기 운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 거점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병원 접근성과 관련해 대중교통 여건이 중요하다며 “버스 노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새마을단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12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리고 마음건강의 공간인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꿈을 키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키즈플라자(화곡로31나길 35)는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공공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 2층은 방과 후 돌봄과 일시·긴급 돌봄이 가능한 ‘서울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가 조성됐다. 3, 4층에는 어린이들이 느끼는 우울·불안 등의 정서 문제를 예방하는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mind literacy) 기관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지난 10일 ‘부산시 제13회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은 부산광역시가 주최·주관하는 조경상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정원 도시 부산 조성과 조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조경 질적 수준, 주변 환경과의 조화, 완성도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주례열린도서관은 ‘부산다운건축상’,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이어 ‘아름다운 조경상’까지 수상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건축물과 잘 융화된 조경으로, 경사진 대지를 활용해 모든 층에 테라스를 조성했고, 기존의 대나무숲을 활용, 내외부가 숲으로 열린 조경길을 만들어내었다. 이번 수상은 설계자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소장 최영준), 시공사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 그리고 건축주인 사상구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다운건축상’,‘2025 한국건축문화대상’과 더불어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까지 수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12일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중원노인회지회 송년 간담회 및 노래경연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와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회 활동을 돌아보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뒤이어 열린 노래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화합과 소통의 장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더 나은 노년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어르신들의 지혜와 활력이 중원구 공동체의 큰 힘이 된다”며“성남시의회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군포시 관내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및 자신감 제고와 진로 탐색을 통한 청소년의 자기 이해 도모를 위한 '2026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3박 4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2025학년도 기준)으로 모집인원은 55명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테마 영어 프로그램과 청양군 관내 문화 체험지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및 자신감 제고와 진로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 도모가 기대된다. 참가자 접수는 2025년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는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자신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재단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발자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별한 기탁자’로 나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시장이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에 쾌척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29억 2700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해, 현재 총 기금 248억 1937만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110명의 시민·단체가 1억 4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교육 나눔에 동참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이 지원한 장학생은 1만 6328명이다. 지원액만 108억 7338만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의 창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광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순찬 씨의 ‘진해의 야경’이 금상에 선정됐다. 은상은 이희순 씨의 ‘해양공원의 석양’, 박기홍 씨의 ‘환경생태공원 추경’이 차지했으며, 동상에는 한응림 씨의 ‘황해당’, 이원재 씨의 ‘로봇랜드’, 황도연 씨의 ‘중원로타리2’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총 65점이 입선의 영예를 얻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 43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11월 19일 사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는 관광 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수상 작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