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한국들녘경영체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전북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길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의 첨단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전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교육은 전환기의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공했으며, 고령화된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체력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가 ‘AI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민체력100 전문가는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 증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다양한 현장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6일 의회 워크숍룸에서 의원 및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정활동 실현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마련한 강의와 공연, 청렴서약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청렴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도의회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하는 의원 교육을 청렴교육으로 선정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김재건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 후,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청렴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사회실현에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공익 수호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 남용, 이권개입과 알선 청탁 금지 등을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이 16일 충북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방문해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해 의회와 의원,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윤 회장은 “어떠한 이유로도 공적 공간에서 질서를 해치는 언행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며,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자 경솔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 장소인 의사당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과 품위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강북지역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학교경영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움과 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북교육’을 지표로 삼아 상반기 학교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1일 자로 승진, 전직, 전보된 학교장과 교육전문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하반기 중점 업무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참여와 자치 속에서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질문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나눔회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비판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9월 부임 이후 교장 선생님들과 함께 첫 학교경영나눔회를 갖게 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다산홀에서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급여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교직원 급여 지급 오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여 업무 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공립학교 급여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처리 절차를 세부적으로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신규 공무원과 저연차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 급여 연수를 진행했으며, 해마다 신규 업무 담당자에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를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창구를 운영하며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학생과 교원에게 부담이 큰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3년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천 교육감은 16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최 장관과 시도교육감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받는 고교학점제는 올해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됐다. 3년간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데 학생들은 과목당 3분의 2 이상 출석, 학업성취도 40% 이상이라는 최소 성취수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지난달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시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8회 울산중구전통공예한마당’이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예업체 21곳이 참여해 붓, 도자, 천연 염색, 목공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한지, 대금 등 다양한 전통공예 작품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수반 만들기 △탁본 뜨기 △머리 장식 만들기 △쪽 염색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예품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히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에는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데이’ 행사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격려사 △축사 △작품 해설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주연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하여'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자전거·도보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교통주간 동안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자전거 타기 챌린지 ▲친환경 운전 실천 홍보 등을 전개하고, 동시에 공공기관 공용차 이용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영도구는 명절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량과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구민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5대 실천수칙을 제안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청은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 조성, 구청장-청년 소통간담회 및 대학생 행정체험 사업, 청년기금 설치와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