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탐라역사문화권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정비구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원 21만 5,776㎡ 규모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삼성혈 유적 연계 통합 정비, 탐라역사광장 및 탐라역사(별빛)길 조성, 탐라역사문화 향유 공간 조성 등이다. 이번 의견 청취는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예비 선정에 따라 시행하는 절차로, 정비구역 지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제주(탐라)를 비롯해 서천·아산(백제), 고령(가야), 함평·고창(마한) 등을 예비 선정했다. 의견 제출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해당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과 세부사항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탐라의 역사와 문화를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30일 제주지역 노동정책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관광산업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동노동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6개 핵심 과제를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관광산업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선정을 건의했다. 대형 호텔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복지 격차를 줄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신라호텔, 제주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 등이 참여해 연간 20억 원 규모로 최대 4년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택배노동자 건강보호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택배사의 건강검진일 휴무 보장 및 검진비 일부 지원 등 사회적 합의 유도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신속 협의를 요청했다.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의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최근 4년간 이용자 수가 1,109% 증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와 손잡고 제주를 정보기술(IT)·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백록홀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와 제주 오피스 설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015년 창업한 111퍼센트는 창의적인 게임 기획력과 빠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랜덤다이스’, ‘운빨존많겜’ 등 글로벌 흥행작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로, 아시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1퍼센트는 올해 3월 제주시 한림읍 일원에 제주 오피스를 개설하고, 약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111퍼센트가 모바일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PC·글로벌 스팀(Steam) 플랫폼 등 신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주를 개발 거점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주시 도심이 아닌 한림읍 지역에 오피스를 조성해 읍·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제주가 징보기술(IT)과 게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북한산성을 포함한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국가유산청, 서울시, 고양시와 함께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양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은 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성곽 체계다. 행정 중심지였던 한양도성, 수도 외곽 방어를 담당한 북한산성, 유사시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한 탕춘대성으로 구성됐으며, 조선 후기 수도 방어 전략을 보여주는 유산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이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북한산성은 수도 방어의 최전선 역할을 한 외곽 성곽이다. 산악 지형과 계곡을 활용한 포곡식 성곽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한반도 성곽 축성 전통과 조선 후기 군사 전략이 집약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앞선 예비평가에서 한양 수도성곽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잠재력이 있으며,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최종 신청서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은 상습 침수지역은 천안 동남구 북면 은지리‧상동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은지‧상동지구는 병천천의 수위가 상승할 때 인접 농경지가 침수되는 저지대로,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오이‧멜론‧딸기 등 시설원예 사업의 피해가 우려돼왔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시민들과 정부‧지자체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나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사업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정부와 문진석 의원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정부는 1월 29일 2026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신규 착수지구에 은지‧상동지구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총 80억 원(추정사업비)의 국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배수문 1개소, 배수로 3.3km를 공사할 예정이며, 수혜 면적은 50 Ha로 추정된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이뤄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 통과로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와 유족에 대한 보호가 두터워지는 것은 물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회의를 통과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약칭: 산재보험법) 개정안은 미지급된 산재급여를 유족이 승계할 수 있도록 하고, 산재 조사 과정에 신청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했다. 아울러 사업주에게 산재 관련 자료 제공 의무를 명확히 해 노동자와 유가족의 입증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했다. 함께 통과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험성평가 과정에 노동자 참여를 의무화했다. 또한 재해조사 범위를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 사고까지 확대하고, 대규모 사업장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현황을 공개하도록 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법안 통과는 산재라는 뜻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30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26년 첫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설 연휴 민생안정·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도는 31개 시군 및 도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부단체장 회의를 경기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했다. 시군 일선 담당자들은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들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정과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총 4개 분야 19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협조 안건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지원 ▲봄철 산불조심 대책기간 운영 ▲사회재난형 가축질병(AI, ASF) 방역관리 추진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김성중 부지사는 “도민들이 설 연휴 동안 일상의 근심을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물가 부담 경감, 중단없는 보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1월 한 달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6개의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실물(피지컬)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환경에 발맞춰 지능형(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직업계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과정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장치나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그램 논리(로직) 제어(PLC)’ 운영, ‘프로그램 논리 제어’ 활용 연구 과제(프로젝트) 제작과 협동 로봇·산업용 로봇 운영 기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동 로봇·산업용 로봇 운영 기초’ 과정은 울산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 국가기술자격 실기 지도,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양성 기초, 영화(시네마틱) 영상 제작 기초 등 전문교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도 개설해 운영했다. 2024년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통합 거점 센터로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고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모든 유치원에서 ‘유초 이음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 유아를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실천하는 교육 지원 체계다. 유아의 기초역량을 키워 평생학습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학년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음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3년 30개 원, 2024년 22개 원, 지난해 54개 원을 거쳐 올해는 모든 유치원이 참여하는 완성형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울산과학관에서 지역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이음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성을 높이고, 현장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이음교육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는 전문가 특강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된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립공주대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신설 조직의 행정적 운영 기반을 우선 정비하고, 관련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정명국 의원은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조직에 대해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정비하는 것은 원활한 행정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통합 관련 업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원도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