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 설성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9월 3일, 설성면 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설성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5 새마을 설성면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체육관을 가득 채웠으며, 1부 행사로는 설성면 관내 난타와 색소폰 밴드 공연과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장수상과 효행상 등 표창장 수여 행사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새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가수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새마을 설성면 남녀지도자협의회의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뵙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9월 3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하천 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특히, 율면 청미천 꽃길에 코스모스 사이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현수, 박경애 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 마장면 다목적관에서 2025 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가 함께 열리는 ‘머물고 싶은 마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색소폰 동아리, 쌀 시스터즈의 머물고 싶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자치 의제 발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 의제로는 총회사업 의제 ‘마둘길 입구 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됐고, 분과사업으로는 ‘장생이 목동 둘레길 사업’, ‘마장면 유아대상 문화공연’, ‘내가 마짱이야!(환경캠페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우리 동네 장하네! 세대가 함께하는 장 담그기’가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의제로는 ‘덕평1리 어귀~덕평IC 주변 경관 조성’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자치학습센터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레크댄스, 민요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마장 도슨트 수강생 작품과 다양한 평생학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양성평등주간(9.1~9.7) 30주년을 맞아 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로 존중하는 가족, 함께 걷는 서구’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영상 시청 ▲가족행복 단막극 공연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행복 단막극은 고정된 성 역할에서 벗어나 가족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변화를 이루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단막극과 체험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성평등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 공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변화라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성평등은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가치이자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서구는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4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이재관·이정문·장동혁·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지사, 박정주·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정부예산 건의 29건 △지역 현안 및 주요 법안 21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주요 정책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백제고도 역사 문화도시 조성 전략계획 수립용역 △지능형 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그린반도체 공정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 CCU 메가프로젝트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성거-목천(국도1호) 건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 활용 단양 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초부터 추진해 온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간담회의 첫 결실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공하는 교육-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체인지 앱'은 학생들의 몸 활동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재직 기간 5년 미만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행정 업무의 전문성 강화, 사무직원 간 소통 증진, 새내기 직원들의 학교 업무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말 경남교육청에서 진행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학교회계, 계약, 급여 실무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연수 시행’을 가장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계약법' 실무 ▲급여 실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사립학교 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새내기 사무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 1:1 맞춤형 상담 ▲지역별 새내기 지원단 운영 ▲기관 주관 전문 집합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박물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9월 2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한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과 훈민정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로 시작되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한글 창조 과정의 의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후 가족 단위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간다. 특히, 순우리말로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를 작성하고 각 가정만의 독특한 가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우리말을 소재로 한 ▲키링, ▲팔찌 제작 등의 창작 활동이 더해져 참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9월 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15곳 20학급 372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다가온(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온(on)’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라는 의미로,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 태도를 기르고, 역할 수행과 성공 경험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드게임 활동 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국의 전통, 언어, 음식, 의상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을 기르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급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민원우수 공무원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2명,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1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가,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현장,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응대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소했다. 또 철저한 안점점검 및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교육시설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