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아침,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청렴 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와 뽑기 추첨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OX, 객관식, 단답형 퀴즈를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정답자에 한해 응모권을 받아 즉석 뽑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경품으로는 지역상품권, 보조배터리, 미니선풍기 등이 제공됐다. 직원들은 “출근길에 가볍게 참여하면서도 청렴 규정을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토대이며, 이처럼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의성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과장 및 각 부서별 담당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위공직자의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협의 내용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며,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이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15시, 3층 중회의실에서 ‘AI교육센터 설계 조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시공 업체로 ㈜무주건설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설계안 최종 점검과 시공‧전시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공을 맡은 ㈜무주건설, 전시체험물 제작 업체 지아이웍스, 그리고 이전 건립 TF팀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 일정 조율 등 핵심 사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무주건설에서 건축 도면 및 시공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지아이웍스는 체험 콘텐츠 구성 방향과 설계 변경이 필요한 주요 항목을 공유했다. 이후 TF팀 위원들과 함께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동선 설계의 타당성, 전시 설치와 건축 공정 간 연계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AI교육센터 이전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AI교육 프로그램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의회는 7월 18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세부 사항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남해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남해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했다. 정영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8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리턴미, 경남직업재활센터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장애인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주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복지행정 체계와 일자리 연계를 중심으로 시설 간 운영 방식과 역할 분담, 장애인 고용 확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위원들은 문산읍에 위치한 ㈜리턴미를 찾았다. 다회용기 렌탈 및 세척·검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리턴미는 전체 근로자 44명 중 37명이 장애인으로, 이 중 상당수가 중증 등록 장애인이다.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안정적인 고용 지속성 확보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직업재활센터에서는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종합 서비스 운영 실태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만난 훈련생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8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내실 있는 콘텐츠 확충을 진주시에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주유등창작센터 신설 예정지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시설 조성 목적과 사업 추진 경과, 활용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진주시는 구 단목초등학교를 유등 전문 창작공방과 체험·전시·휴식 공간이 융합된 복합 문화 플랫폼인 진주유등창작센터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폐교 후 17년간 방치된 학교터를 남강유등축제 관련 창고처럼 사용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유휴공간을 문화거점으로 재생함과 동시에 유등 콘텐츠 창작·협업 기반의 문화산업 생태계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학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문화위원들은 “문화적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센터 개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장애인 교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조례 제정 이후 장애인 교원들이 직접 교육위원회를 방문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창 교육위원장과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중등인사팀장, 담당주무관,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를 비롯한 장애인 교원 7명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 교원들은 시교육청에 수요에 기반한 편의지원 확대, 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전담 지원관 지정 등의 사안을 제안했다.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는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교육청이 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8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악취저감 사업 신속추진 당부 △지하철 공사구간 도로포장 조기완공 촉구요청을 주제로 발언했다. 백 의원은 “주민들의 청결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하수관거 정비ㆍ악취저감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하철 공사가 수 년째 이어지며 구민들의 직ㆍ간접 피해, 피로도 가중 등 서구민의 불편과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로포장 등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기완공 촉구를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창천 제방도로의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서창천 침수구역 인근 개발과 상권 활성화로 통행량과 보행량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이 제방도로는 원래 농업용 농로로 설계된 협소한 도로”라며 “좁은 도로 폭과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보행자들은 제방 가장자리로 피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구청은 2022년 시비·구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화단을 설치했지만, 불법주정차 문제가 반복됐고 결국 2023년 겨울에는 차량이 제방을 넘어 서창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신호였다. 이에 안 의원은 “올해 9월 계획된 보행로 설치사업은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실시 설계 용역조차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비판하며 “예산이 없다, 차량을 금지시키면 다른 민원이 발생한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구례군 중동초등학교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함께 농산어촌유학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서울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사업의 교육활동을 살펴보고, 서울에서 유학 온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농산어촌유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학년도 1학기 유학생 349명 중 서울 출신은 139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연 친화적이고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전남 유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중동초를 찾아, 농산어촌유학의 특색 교육활동을 살펴보고 현장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유학생활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유학생 33명이 다니고 있는 중동초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로, 학생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산수유골 씨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 특색 교육은 농산어촌 유학을 온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시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