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 줍킹(JUBK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청렴한 세상 다 같이 만들어요, 청렴은 노력이 아닌 생활이다. 청렴은 약속입니다, ’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마음도 맑아진다는 확신을 갖고, 모든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대전 교육가족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와 ‘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5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실천 사례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에서 찾은 답, 함께 여는 유아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이 참여해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각 세션에서는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저경력교사 지원 방안, ▲디지털 시범유치원 운영 사례, ▲수업 나눔 문화 정착, ▲유·초 이음학기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실천 경험이 공유되며, 현장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유·초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학기 운영 사례 발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체제 구축의 실질적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동두천양주 지역 내 유아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서, 현장 중심의 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윤미연)와 시·군 학교운영위원회, 전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전북교육청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편성·운영, 교육주체 간 소통·협력 및 갈등관리, 학운협 홈페이지 활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2026년 전북교육의 주요 방향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확대 방안 △학운협–교육청 간 소통 강화 방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에도 학운협·행정 간 논의 채널을 강화하고,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거버넌스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참여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5일에는 군산학생교육문화관과 군산 근대역사문화박물관을 둘러보며,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 한 해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건강증진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내년도 건강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건강증진사업은 ▲ 흡연예방 심화형·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 학교별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한 ‘건강증진 모델학교’ 운영 ▲ 보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운영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순천북초 홍승미 교사가 환경정화 활동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ESG 융합 흡연예방 프로젝트’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한울고 한지원 교사가 러닝 프로그램과 개인위생 챌린지 등 학교 교육활동에 건강증진 요소를 접목한 ‘건강증진 모델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광양와우초 황순자 교사가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집단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동조합은 지난 11월부터 권역별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총파업 예고 직후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직종별 담당 부서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난 21일 일선 학교에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불편이 예상되는 학교급식, 초등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 대응 체계를 마련해 교육 활동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세 대응 지침을 보면 학교급식 종사자 파업 규모에 따라 ▲식단 축소 또는 조정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급식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초등 돌봄교실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법교육과 K-민주주의의 원류인 전남 (의)義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정책토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헌법·의(義)교육의 구체적 실천 방향을 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민주주의는 위기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교육은 그 회복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헌법을 지식이 아니라 삶의 기준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 현장에서 헌법과 K-민주주의의 원류인 전남 의(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절차, 시민 참여가 헌정질서를 다시 세운 지난 1년의 경험을 교육적 자산으로 삼아, 학생들이 주체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전남교육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리자 대상 헌법 연수를 확대하고,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헌법 가치 교육자료와 토론형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왔다. 또한 학교 현장으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2월 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담아낸 ‘2025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질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보령, 서산, 논산계룡, 당진, 부여, 청양, 태안 등 7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뮤지컬 ▲방송댄스 ▲밴드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전통공예 ▲생활공예와 레진아트등을 선보여 1년간 학생들의 노력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수업을 꾸준히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농어촌에서도 아이들이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농어촌 우리동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2025년 겨울철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가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연탄 한 장이 주는 온기처럼, 우리 지역의 따뜻한 연대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며 “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3층 강당에서 교육장과 초·중·고 단위학교 학부모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 마당에서는 철원교육의 주요 교육 사업 안내 및 강원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과 미래가치 교육으로 품격을 높이는 철원교육’에 대한 문의 및 제안 등 철원 교육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마당에 참여한 윤경옥 회장은 “철원교육 주요정책 안내를 통해 철원교육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철원교육의 발전은 학교만의 힘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할 때 가능하며,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사람이 중심인 품격 있는 철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