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이‘드림팀’을 꾸려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무원 출장이 아니다. 농협, 농가, 외식업, 유통 전문가, 연구기관 교수,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고품질 쌀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최상품 쌀 품종 ‘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인 니가타현에서 이뤄진다. 이 지역은 단순한 쌀 생산을 넘어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스템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지역 농업 발전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모든 일정을 농업 발전과 관련된 실무 방문으로 구성했다. 김태년 농업정책과장은“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칠곡군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철저한 사전 계획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농협, 농가, 외식업, 유통, 연구기관 관계자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지난 21일 영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수질 개선 기여도, 상수도 보급률 개선, 물 관리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 △상수관망 기술진단을 통한 노후관 교체 △상수도관 파열 및 누수 발생 시 소화전을 활용한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하수 분야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하수 처리구역 확대 등을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후 상수도관망 및 하수관로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을 위해 2025년 국·도비 245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시 일원에서 열린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아일랜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1개국 65개 축제도시,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축제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행사는 18일 세계축제협회 이사회로 막을 올렸다. 1956년 뉴욕에서 창립된 이래 7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 그것도 아시아에서 열린 첫 이사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9일에는 세계 축제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황룡원에서 ‘아시아축제교류의 밤’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국 대표단에 경주 특산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됐으며,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하고, 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직능경제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평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산불이 나면 제일 중요한 사항은 인명피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특히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피 인력은 경찰, 마을 순찰대, 자율방범대 등을 총동원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산불진화대 등 진화 인력은 사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곳에 투입되지 않도록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 가용인력, 헬기 동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KT 등 이동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산불 진화를 위한 가용인력과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산불현장에 특수진화대 등 인력 1200여명과 헬기 30대, 진화차량 110여대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지사는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3월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수미 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시군회장님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고령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에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 한여농 임원과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3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고령 대가야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3월 21일 15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예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1일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주지 홍관스님)]에서 군위군의 저소득층 출산장려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시 부계면에 소재한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서는 지난 2월 부계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율무차, 커피 및 난방쿠폰 등 물품 꾸러미를 기탁하여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주지 홍관스님은 “군위군의 출산을 장려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성금이 군위군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공헌해 주시는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의 출산 장려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는 지난 21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에서 군위읍분회 임원 및 마을경로당 회장·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노인회장을 소개하고, 2024년도 예산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분회장은 ‘군위군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군위읍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