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 공정과 근적외선 공정을 활용해 생산한 과채가공품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군위군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HACCP 인증은 원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인증을 받은 동결건조 공정은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살리면서도, 미생물 관리 및 보존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이러한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군위군의 과․채가공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식품 가공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계기로 가공식품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농협 자두 공선회 80여 농가와 개별 농가 30여 농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시기,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필수교육이다. 군위군 지역 내에는 350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오이, 배, 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정한 군위의 환경을 지켜가면서 친환경 농업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군위 친환경 농업 경영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한 군위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2025년 3월 20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군위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홍보 및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85억 규모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문화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충 및 농공단지 내 가로 환경정비 등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1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5기 청도 온누리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 온누리 대학은 수강생 정원 40명에서 8명을 초과해 48명이 수강등록을 하여 각북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기해 신입생 대표는 “성실히 면학에 정진하여 앞으로 청도 온누리 대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5기 청도 온누리 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노년의 삶에 반짝이는 보석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가 이루어 졌으며‘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며 열정적인 토론을 펼쳤으며, 다양한 복지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발굴․개발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손병복 공공위원장은“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심의·자문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강화 하고, 군민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 2022년 2백만 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소중한 후원을 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하고 국민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 보호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면적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 지원금 제도와 달리, 풍수해보험은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보다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군민은 7개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3월 20일 김광준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27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천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지원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1일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김석기 외통위원장(국민의힘·경주시)을 비롯해 김영배 간사(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 김건 간사(국민의힘·비례대표) 등 외통위 소속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KTX를 이용해 경주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정상회의장으로 예정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찾아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도 함께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정상회의의 주요 일정과 함께 기반시설, 경제, 문화, 수송, 숙박, 의료 등 부문별 준비 상황이 상세히 보고됐으며, 외통위원들은 이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의원들은 HICO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정상회의 운영 계획과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정상회의 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3월 2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물류실증센터(APC)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로봇 시연 및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물류실증센터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5년간 총 265억 원(국비 207억 5,700만 원 포함)이 투입돼 실험동(1,435.53㎡)과 연구동(164.80㎡) 두 개 건물로 조성됐으며, 작업장과 저온 창고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첨단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다품목 농산물의 당도 측정과 중량 선별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5G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농산물 유통 시설로 신선 농산물 가치 제고와 물류 자동화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작업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