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화인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서울시 영화창작공간은 창작을 멈추지 않게 해준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 -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야당'이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서울시 ‘영화창작공간’의 기획・개발 지원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야당'은 영화창작공간에서 기획·개발된 작품으로, 약 3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업적 성과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영화 제작 환경이 급변하고 투자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촬영 이후가 아닌 ‘촬영 이전, 기획・개발 단계에 대한 공공 지원’이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영화・영상 창작자를 위한 영상 창작거점인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의 2026년 입주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획·개발에 집중하고, 실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08년 개관한 영화창작공간은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 시리즈 콘텐츠까지 폭넓은 작품을 배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연결’을 박물관 운영 전반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전시·교육·국제교류·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 그리고 세계를 잇는 도시 역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문화 자산의 매력을 확산하고, △신규 분관 개관을 계기로 본관-분관을 잇는 도시 역사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문화외교와 서울관광을 연계한 역사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청년 참여와 서울 유산 기반 강화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으로의 도약을 2026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26년을 박물관이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세계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년 주요 전시: 서울을 빚고, 잇고, 짓다 2026년 서울역사박물관(분관 포함)의 전시는 ‘서울을 빚다-세대를 넘어 잇다-서울의 멋을 짓다’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도시를 움직여 온 시스템과 그 안에 살아온 시민의 삶, 그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로 축적된 서울의 정체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3시 20분, 서울영화센터(중구 마른내로 38)를 찾아 영화인, 시민들과 단편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센터에는 배우 김성령·윤찬·정준호, 영화감독 김성수·양윤호·이승재·조정래가 함께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가 개관하고 여러 번 방문은 했지만 영화관람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오늘 즐겁게 관람하시고 앞으로도 서울영화센터를 많이 방문해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윤호 감독의 독립영화를 조금 더 즐겁게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진융 감독의 ‘국도 7호선’,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 김상윤 감독의 ‘비 오는 날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를 관람했다. 오 시장은 영화관람 후 영화인들과 서울영화센터 내 시설물을 둘러보고, 인근의 ‘을지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 후기를 공유했다. 을지다방은 40년간 인쇄소 종사자, 영화인, 기자, 상인들의 사랑방 역할 중이며, BTS의 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받고 있다. 다방에 도착한 오 시장은 방문객의 낮은 연령대를 보고 다시 한번 K-pop과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며, 방문객과도 소통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열두 달 신나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과 월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의문화유산단지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1월 해맞이 행사 △2월 문산관 눈꽃 마당 △3월·9월 무형유산 공개행사 △4월 영산홍 필 무렵 △5월 ‘문산관에 왜 왔니 왜 왔니’(마당놀이 및 전통 공연·국가유산활용사업) △6월 모기장 음악회(국가유산활용사업) △7~8월 한여름 밤 야간산책 △10월 돗자리 독서 맛집 △11월 버스킹 공연 △12월 동지 세시풍속 체험 행사 등으로,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한시적 조기 개관 및 야간 개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달에는 ‘문산관 눈꽃 마당’을 통해 눈이 내리는 날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잔디광장과 문산관 일원에서 눈사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유네스코로부터 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됐음을 확인하는 공문을 1월 30일 수령했다. 이에 따라 ‘한양의 수도성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심사를 받는 단계를 밟는다. 이번 등재 추진은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수도 방어와 관리 체계를 구성하는 성곽 유산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수도를 둘러싼 성곽이 단일 유적이 아닌, 광역적이고 유기적인 방어 시스템으로 구축·운영됐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최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예비평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잠재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달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제작 역량을 높이고 공연예술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로, 올해는 전국 12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 출신 호국 영웅 유치곤 장군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기획안을 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작품은 창작 뮤지컬 ‘하늘의 사나이, 유치곤 장군(가제)’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전설로 불리는 유치곤 장군의 삶과 애국정신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재단은 이 작품을 통해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 등 장군의 대표적 전공을 현대적 뮤지컬 형식으로 그려내어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관람객에게 달성의 역사적 의미를 전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재단 이사장는 “이번 창작 뮤지컬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부심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비 지원과 지역 예술인 참여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6 치유문화도시 고창 신년 문화예술 컨퍼런스’가 30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갖 문화와 예술이 일제히 피어난다는 의미의 '백화제방(百花齊放)'을 주제로 열렸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들의 오카리나, 플루트 및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누구나 즐기는 생활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 지난해 제38회 전국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승우 군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곧바로 이어진 2부에는 문화예술 기획자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진도문화도시센터의 박종필 사무국장은 ‘아리랑 유람단을 통한 전통문화 콘텐츠화’를 주제로 진도군의 유네스코 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유후스튜디오의 맹정민 대표가 민·관 협력 공연형 야시장 사례로 ‘목포역전야시장’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정성구 전주시립극단 기획실장은 로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예후)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59일간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한국 무형문화유산 사기 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초대전 ‘담연(潭然)’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 ‘담연’은 ‘담(潭)’이 깊이를 품은 연못을, ‘연(然)’이 그럴 듯한 본연의 모습을 뜻해, 고운 결이 머무는 곳, 즉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조화롭게 머무는 공간을 상징한다. 작가는 흙의 온기 속에 담긴 자연의 숨결과 인간의 정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도자예술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전시회에서는 제주 화산송이 흙으로 제작된 도자기 1,500여 점이 전시된다. 제주의 흙으로 빚은 작품들은 담양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색감과 형태미로 예술의 본질과 철학을 표현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막 행사는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다문화가정에 기부해 도자기를 통한 예술적 감동뿐만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은 설 명절을 맞아 ‘장흥 특산품 꾸러미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흥몰과 남도드림 쇼핑몰을 통해 2월 말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장흥몰에서는 장흥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 장흥한우, 한우육포, 무산김, 매생이 등 엄선한 지역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설 명절 선물용 꾸러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설 명절 꾸러미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회원과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은 총 300여 명의 지역 생산자로 구성된 단체로,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장흥몰과 남도드림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며 지역 기반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조합원이 주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30일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파견된 시니어 북매니저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파견된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근로자와 운영자의 역할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필요한 주요 업무 사항을 안내했으며, 근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위촉된 교육 분야 일일구청장 차순옥 씨도 참석해,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