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캠페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철원군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거점 일대를 연계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는 철원군 내 지정 장소에 도착하면 랜덤으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의 걷기 캠페인이다. 주요 장소는 화강 쉬리공원, 와수시장, 김화이야기관, 매월대폭포, 잠곡 수채화길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근남면, 자등리, 김화읍 등 생활권 거점 일대도 포함되어 있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실생활 중심지까지 캠페인 동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유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운영되며, 참가자는 지정 장소를 방문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군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래프팅(6인) ▲카약(1인) ▲카약(2인) ▲서프 보드 ▲딩기 요트 등 무동력 레저와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등 요트 체험이 진행된다. 단 서프 보드는 경력자에 한 해 이용 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필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해상 안전 교육을 들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화~일 오전 10~12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 모집이며, 요트 체험은 명사 방파제 인근(명사십리길 111)에서, 무동력 레저 기구는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신리 781-3)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했으니 시원한 바닷가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세 번째‘오감자 페스타’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홍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홍천 용오름계곡에서의 피서를 즐기며, 하이디 치유농원에서의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과 서석 쌀양조장에서의 막걸리 빚기 체험, 길벗 농원에서 사과 양조 해설·시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캠핑 토크콘서트(대담회)를 비롯해 버스킹(소규모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경남 통영시, 경북 포항시 등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해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 특색과 매력이 반영된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민간 투자계획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단순한 해양관광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지역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애기봉에서 즐기는 오징어게임에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된 애기봉에 가족 단위로 찾은 국내 관광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겼고, 외국인 관광객은 오징어게임 등 대한민국 전통 놀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 맞이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 속으로!’를 개최했다.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 놀이터’는 상징 캐릭터인 핑크솔저, 딱지남(초대장 전달자), 456번 참가자 등이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 참가자가 되어 100초 안에 네 가지 전통 놀이(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를 릴레이로 성공해야하는 미션으로 완수한 사람에게 스탬프를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과 현장 열기를 끌어냈다. 오징어 게임 놀이터 외에도 공원 내 다양한 체험존(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월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함양군의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인 ‘오르GO 함양’이 앱 가입자 1만 2,600여 명, 15봉 완등자 1,280명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참여자의 90%가 함양 외 거주자라는 점에서, 함양의 대표 관광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휴가철을 맞아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오르GO 함양’ 등산로 길잡이 이벤트로, 참여자들이 직접 등산로 리본을 설치하는 체험형 이벤트이다. 참여 신청은 8월 3일까지 ‘오르GO 함양’ 전용 전화(010-9621-4530)로 문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13개 산 16개 구간 중 지정된 구역에 등산 표식 리본을 부착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오르GO 함양’ 앱 포인트 5만 점이 지급된다. 두 번째는 완등 도전자를 위한 페이백 이벤트다.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완등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가 함양군 내 숙박업소, 식당, 카페에서 사용한 1만 원 이상의 구매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夜) 울진’행사로 진행되는 야간 요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 야간요트 체험은 바다 위 일몰부터, 쏟아지는 별까지~ 감성 가득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夜) 울진’행사 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은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탑승은 오후 8시이다. 한편 울진군은 7. 29. ~ 8.3. 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夜) 울진’을 통해 주요관광지 야간운영 및먹거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숲이 들려주는 여름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자연 속 힐링은 물론 즐거운 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아를 위한 코믹 매직 벌룬쇼, 매직 라이트쇼, 페이스 페인팅, 쁘띠 빙수 나눔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물놀이터 공간에는 몽골텐트, 대형 그늘막, 돗자리도 대여한다. 군 관계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응급 구조 체계 구축, 위생 관리 강화 등의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시가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자연 속에서 ‘폭포-멍’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힐링 명소로 어치계곡을 추천했다. 어치’는 ‘느린재’ 또는 ‘느재’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지명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완만하게 이어진 고갯길을 뜻한다.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인 어치계곡은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로 지정된 백운산 등산로 6코스의 일부로, 구시폭포와 오로대, 용소 등 신선이 노닐었을 법한 명승이 이어지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아낸다. 특히 생태탐방로의 종점인 구시폭포는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우레와 같은 함성과 맹렬한 기세로 눈부신 포말을 끝없이 토해낸다.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생태탐방로의 비경을 막 빠져나온 탐방객들은, 길게 깎아 놓은 가축의 먹이통 닮아 ‘구시(구유)’라 이름 붙은 이 폭포 앞에서 거침없이 쏟아지는 물줄기의 압도적인 풍경에 자신도 모르게 ‘폭포-멍’에 빠져든다. 구시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700m쯤 올라가면,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상자전거 체험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리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패들보드 체험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전거 체험이 추가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은 강 위에서 직접 페달을 밟고 노를 저으며 안동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도심 속 색다른 여름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상자전거와 패들보드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변을 걸으며 보던 낙동강을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니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이라는 지역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