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영해면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의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숲 소유주 장명진 대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숲의 유지관리에 대한 지원 △공공편의시설 설치 등의 인프라 구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시행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에 대해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은 최근 산림청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과 경쟁력이 공인된 숲”이라며, “오늘의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이 있게 한 고 장상국 전 대표님의 헌신과 유지를 이어받아 이 숲이 영덕 웰리스의 성지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경기 일원에서 초·중학교 리더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그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학생 주도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학교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핵심 일정으로 진행된 구글코리아 방문에서는 AI·클라우드 기반 학습 플랫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학교 조직 운영의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기업의 혁신 전략을 지역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탐색하며 미래학교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어 빛의 시어터 디지털 미디어 아트 관람을 통해 기술·예술 융합 콘텐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몰입형 콘텐츠가 학습 동기와 경험 확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체험 중심 수업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봉화초등학교 김○○ 선생님은 “구글코리아에서 실제 협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총 22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현안 해결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서는 교장 및 교(원)감과 만나 ▲학교 현안 추진사업의 애로 사항 ▲청송 교육 시책 반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교의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프리젠테이션이나 다과 준비를 금지하는 등 간소화된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소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솔하고 구체적인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교 현안 추진사업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학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송 교육 시책에 반영하여 청송교육의 선순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학교 방문은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의회는 11월 24일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성주군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어린이의원 14명 전원이 발언에 참여해 자유발언과 정책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표결까지 경험하며 실전형 의정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의원들은 성주 내 생활환경과 안전에 관련된 3분 자유발언 형식으로 5건의 건의안을 제출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강화 정책안에 대해 제안하고 찬반토론, 표결까지 진행했다. 이 날 발표된 안건들은 어린이 관점에서 체감되는 지역의 불편과 개선 필요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회의를 마친 어린이 의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의원이 법을 만드는 과정의 책임성과 중요성, 그리고 의견 차이를 존중하며 합의를 이끌어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도희재 의장은 “어린이의원 전원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발언하며 토론에 참여한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전하며, “어린이의원들이 남긴 소중한 생각과 의견이 앞으로 성주군 정책과 미래 행정의 중요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실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공간의 안전성․창의성 확보,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돌봄 특화 공간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산28-2번지(산동초등학교 내)에 대지면적 3,691㎡, 총면적 1,580.97㎡(지상 2층) 규모,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지역의 △저출생․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봄 서비스 모델 확산 △인근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 돌봄 체계 구축 △초등돌봄의 공공성 강화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아이들의 방과후 삶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계와 민간 등 정보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 교육 대비를 위한 정보화 정책의 비전과 목표가 현장에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2026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 등 2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경북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AI 공생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 구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사가 생성형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클라우드 기반 환경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통합을 포함한 체계적 로드맵을 마련해 행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심의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충실히 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실내체육관과 경북체육고등학교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종합 행사로, △체력 인증(체력왕 선발) △체력 도전 △체험 · 경연 △전시 · 소통 △교사․관리자․학부모 연수 마당 등 총 5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현장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 행사장인 경산실내체육관에서는 체력 인증과 체력 도전, 체험 · 경연, 전시 · 소통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를 통해 행사 전 구역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학생과 학부모․교사 대상 실시간 인터뷰, 체력 인증 종목 중계,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력 인증 마당에는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베트남 호찌민시교육훈련청과 ‘교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호찌민시교육훈련청에서는 청장을 대신해 부청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 교류 △교직원들의 교육 교류 및 연수 △관할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양 기관이 합의한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 학생들에게 베트남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호찌민시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교육혁신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은 양국의 학생과 교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호찌민시교육훈련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을 함께 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5일 학교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2차 개발․보급 결과를 발표하고,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공개한 ‘학교업무 자동화 현장을 가다 1탄’에 이어 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현장의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개선 성과가 담겼다. 행정업무 자동화 5종 신규 개발 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중등교사 임용시험 감독관 자동 배정 프로그램 △초등교사 임용시험 심층면접위원 자동 배정 시스템 △학생 통학차량 온라인 배차관리 시스템 등 3종을 개발․완료했으며, △경북교육 인력채용 시스템(기간제 교원 및 방과후 강사 등) △학교 먹는 물 측정 결과 나이스 자동 업로드 프로그램 등 2종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실제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업무 담당자는 “며칠씩 밤새 작업하던 감독관 배정을 10분 만에 끝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 장의 서류, 한 번의 입력’도 줄이는 행정혁신 경북교육청은 반복적이고 수작업이 필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24일 라원(제2동궁원) 및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현장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의 첫 대상지인 라원은 올해 9월 준공 완료 후 2026년 4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궁원 및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주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은 경주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위원회는 라원 현장을 시작으로 17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사업현장 안전지침 준수 여부 및 미비점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 라원과 신라왕경 핵심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