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4명이 참석했다. 장쑤성(江蘇省)은 인구 약 8,500만 명, GDP 약 1조 9천억 달러(2023년 기준)로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지역이다. 이민석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앙정부 간 거대 담론만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기업과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실행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 AI·스마트시티 기술 교류 정례화,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 혁신 인프라 연결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확장을 제시했다. 특히, 서울시의 ‘스마트라이프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중2~고3,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입시를 먼저 경험한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모의 면접으로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의‘대학생 전공 지도단(멘토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면접 경험담과 면접 비법(노하우)을 듣고, 모의 면접을 경험하게 된다.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신ㆍ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촉진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시설과 교육청 산하기관의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을 통해 공공부문의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 등 공공기관은 규모에 따라 신설ㆍ이설ㆍ증축 시 해당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더군다나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현장에서는 행정적·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추진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신ㆍ재생에너지 이용 현황과 계통연계 등 실태조사 실시 ▲설비의 설치ㆍ유지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독도 이해와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보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활용되어 독도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의원은 “독도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세대가 영토 주권 의식을 갖추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 전통사찰과 사찰 시설의 보수, 복원, 정비 사업, ▲ 정기 안전 점검 및 실태조사, ▲ 화재를 비롯한 사고 예방 시설 설치·관리 사업 등을 포함해 전통사찰의 보존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조례가 제정되면 노후화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기반도 강화될 전망이다. 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통사찰은 종교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의 보고(寶庫)”라며, “조계종 삼보사찰인 송광사와 초의선사와 함께 다도 문화를 꽃피운 대흥사 등 전남의 사찰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정신적 유산이자 전남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사찰이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의 저자 태수 작가를 초청해 ‘수요인문학’ 강연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를 진행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함께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태수 작가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외 대출 권수 두 배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기존보다 두 배 많은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평소 읽고 싶었던 자료를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두 배 대출 이벤트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쉼표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 산책 '영화, 인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도서관 소장 DVD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작과 인생 영화로 구성되며, 특히 11월 14일에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액션 영화 ‘도둑들’을 특별 상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산책’이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