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이용해 군정자문위원장 및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 영양군 인구증가 방안 모색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함께 고민하며,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 전략 논의, 부서별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 예산확보 대응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업은 전년 대비 6건, 175억 원이 증가한 총 86건, 6,483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는 12조 9천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십자축 광역 철도망의 본격 추진 및 교통·물류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대구광역전철망 김천 연장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사업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 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사업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정책과 예산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는 말처럼 정책은 결국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8일 김소영 놀이문화연구소(대표 김소영)에서 100만원, 그 임원들이 3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김소영 놀이문화연구소는 동부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며,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의미를 담아 뜻을 함께한 임원들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해에도 라인댄스 강사료를 기탁하며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했다. 김소영 대표는 “연구소 개소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 인재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뜻깊은 의미를 담아 기탁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사업’을 지난 11일 금호읍 호남리 노래교실 강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설해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 강좌를 정해 요청하면 시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9년부터 평생학습 기회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지난 6년간 60개 강좌에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노래교실(화북면 횡계리, 금호읍 오계2리, 신녕면 완전1리, 금호읍 관정2리, 금호읍 대곡2리, 금호읍 호남리, 임고면 선원1리) ▲건강氣체조(화북면 아촌 은하수마을) ▲요가체조(금호읍 냉천2리, 금호읍 성천리) 등 3개 강좌에 대해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노래와 댄스를 겸하는 노래교실에 대한 수요가 많아 7개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지 선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의 타당성과 중복 여부 검토를 거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을 방문한 하임 호센 전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포항과 이스라엘을 잇는 가교 역할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김아랑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함께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포항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항시를 방문한 하임 호센 전 대사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손꼽히는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한이스라엘대사직을 수행했다. 특히 한동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는 한편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에서 지역 이재민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포항과 의미 있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벤처 창업에서 세계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이스라엘과 포항 지역 청년벤처를 이어주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하임 호센 전 대사는 한국 내 외국 공관장으로 유례없이 포항시에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 분”이라며 “최근 신산업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도시재생 완료지구 사후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황오동 원도심 및 행복황촌 협동조합원, 전문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성과 유지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병찬 에스팀학술연구소 대표가 ‘도시재생 사후관리 및 거점시설 운영’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했다. 이어 민대식 관광마케팅연구소 대표, 이상곤 경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팀장, 정오락 충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인수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 전문가 토론과 함께 협동조합원과 시민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는 2020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 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두 현장센터의 마중물 사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경주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및 거점시설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황오커뮤니티센터, 황촌마을활력소 등 거점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177개 △건물번호판 36,713개 △기초번호판 2,254개 △사물주소판 839개 △국가지점번호판 817개 △주소정보안내판 10개로 총 45,810개의 시설물이다. 현장 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 또는 보수를 진행하며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시설물 유형별로 별도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건물번호판에 삽입할 예정인 QR코드를 통해 112·119 신고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 행사, 축제, 관광 정보 등의 시정 소식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영해 3·18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18일 오전 10시 영해로터리와 3.1 의거탑 일대에서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해 3·18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한규상)의 주관으로 출정식, 만세 대행진, 추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노인회 회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참여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3·18 만세운동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역사·문화의 자산이자 자랑스러운 애국과 호국 정신의 상징”이라며,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할 수 있도록 갖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와 컨설팅 전문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소규모 마을 단위 인구 유입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리모델링 지원,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 참여형 공동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마을의 빈집이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한 거점 공간 조성으로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개소당 최대 5천만원 △마을 단위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등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개소당 최대 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지역에서 5인 이상으로 기구성되어 운영 중인 마을 단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요건 및 지원내용은 봉화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054-679-614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공간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전담 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중학교 117교가 사업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업예산으로 약 68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 발굴 △사례 관리와 상담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사 및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사례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내년부터 새로운 사업학교를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