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 초전면은 3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하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초전면은 2024년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여러 분야에서 크게 향상되어 각각 5계단씩 상승한 읍면 기준 7위⇒2위, 실과소전체 기준 14위⇒9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고무되어 기존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절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면에 방문한 민원인들의 상황에 맞는 응대 요령과 인사를 다양하게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민원인분들과 소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신뢰할 수 있는 초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SMR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가기 위해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SMR 시대, 첨단 기술혁신으로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2025 미래형 원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윤 과기부 제1차관,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등 SMR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의 ‘SMR 기술의 요람,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우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 상무의 ‘SMR 사업 현황 및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개발사업단장의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MSR 기술개발’에 대한 특별 강연에 이어 ‘탄소 중립과 미래형 원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까지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 등 원자력 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투어도 진행했다. 12대 국가 전략기술에도 포함된 SMR은 전 세계 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건강장애로 인해 학교에 출석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은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건강장애 학생의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동영상과 화상수업 수강을 통해 출석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초․중․고등학교 과정이 운영된다. 원격수업은 한국교육개발원의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스쿨포유의 초등과정은 10개 과목, 중학교는 24개 과목, 고등학교는 6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1일 1시간 이상 수업을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또, 스쿨포유는 학업 외에도 가족 캠프와 메타버스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사랑학교는 초등 6개 과목, 중학교 5개 과목, 고등학교 5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초등 1일 1과목 이상, 중등 1일 2과목 이상 수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와 교육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경북 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 응답률은 2022년 1.8%, 2023년 2.0%, 2024년 2.2%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학교폭력 관련 기사와 뉴스가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 수업’과 ‘교육공동체의 역량 향상’을 지향 올해 경북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은 학교 교육 과정 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주체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 속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참가해,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8개 식품 기업이 참여한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1976년부터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신제품을 발표하고 바이어와 거래를 성사시키는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데 주력했다. 참가 기업으로는 ▲㈜한반도(대추 가공식품) ▲대본㈜(전통차) ▲㈜다소니(발효효소) ▲㈜아그로스(저온추출 액상차) ▲㈜모지(발효침출차, 키즈음료) ▲아싸고기㈜(막창) ▲오키드컴퍼니(천연 조미료) ▲㈜태극사계(홍삼, 시즈닝제품)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 공동관은 매일 15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한반도(대표 배강찬)와 대본㈜(대표 김익중)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산의 맛’이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를 시작했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검사(인바디, 혈당, 혈압)와 2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아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아쿠아로빅은 제1기(3. 11. 부터 4. 29.)와 제2기(5. 8. 부터 6. 26.)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입학식을 3월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심화)(27명), 농업대전환과(31명),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22명)로 구성되어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군의 지역 강점을 살린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설됐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심화된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서부터 병해충 및 재배환경 관리와 가공 기술 이론 및 실습, 농업대전환과는 ▲들녘특구 공동체의 이해와 콩, 감자, 양파, 밀 이모작 재배 기술 학습 및 선진현장 교육,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여러 베이커리 가공 실습과 종합평가회 및 전시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3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 중 130,243필지가 검증에 들어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5명(안전관리자 2, 기술인부 22, 일반인부 60, 업무보조원 1)이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2일 김재욱 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암천(광암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행하는 광암천(광암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하천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하천 정비를 통하여 제방의 안정성 확보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0년 경상북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경상북도에서 칠곡군으로 사업을 이관받아 올해 2월 공사 착공했다. 총사업비 90억원 중 도비 54억원이 지원되며 제방보축 L=3.8㎞, 교량신설 1개소, 교량개체 1개소, 낙차공 13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 안정성이 확보되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이며 또한 제방폭이 확장되어 차량 및 농기계 등의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하천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