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국악축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그룹‘시아’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어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SBS 동상이몽’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대중의 공감을 받아온 개그맨 김재우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부부사이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강연한다. 부대행사로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양성평등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동구여성단체협의회, 동구가족센터, 인천동부해바리기센터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각종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5일과 27일,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생점검 주민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마주 앉아 도로 정비,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와 행정체제 개편 등 중장기 과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민들은 오랜 숙원으로 제기돼온 생활 불편 사항과 발전 제안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부서장과 함께 현장에서 답변하며 신속한 해결 방안을 약속했다. 일부 사안은 즉석에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위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은 중구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일상에서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5기 프로그램 ‘쉽게 시작하는 전자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집필, 편집, 디자인, 출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참가자가 개별 전자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출판 아인의 임정은 대표가 맡아 출판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과 27일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상영은 하늘누리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1회차(9월 13일)에는 셰익스피어 희곡 리어왕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리어’를, 2회차(9월 27일)에는 영화감독 박남옥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명색이 아프레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27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 도서관 자원봉사자 소양·전문 교육 지원 ▲ 재능기부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독서 행사 협력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와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봉사자 교육과 지원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버인지놀이(우리는 K어르신)’치매 예방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신트리도서관 겨울강의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보드게임,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학생작품전 ‘나를 보다 : Selfscap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운영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인천청라중, 명현중, 인천예일중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자신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Selfscape’는 Self(자신)와 Landscape(풍경)를 합성한 단어로, 외부 풍경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드로잉, 풍경화, 풍속화, 백드롭 페인팅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자신을 하나의 풍경처럼 표현했으며 개성과 사유가 담긴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기별 계약배움터 ‘알맞계(契)’를 3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맞계(契)’는 ‘알맞게+계약(契約)’의 합성어로, 학교 계약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강의와 개별 컨설팅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회차별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질문을 반영한 강의와 계약 서류 검토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주관 교복 공동구매 ▲현장체험학습 계약 ▲물품 구매계약 절차(G2B·S2B) ▲시설공사 단계별 서류 검토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실무와 컨설팅을 결합해 계약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맞춤형 연수”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해 인천 전체 유치원(384개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험형 학습을 위해 제작됐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식재료 가치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 개발은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과 유아교육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섬 9개 유치원의 원아 37명이 함께 참여했다. 원아들이 직접 구현한 목소리와 그림을 삽입한 영상 동화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에서 직접 제작해 유아기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 제작비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인천 섬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개발한 보드게임형 학습 교구는 9월 중 남부 관내 유치원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를 완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여는 늘봄센터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이다. 인천서화초·인천숭의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 학급으로 운영하며, 등·하원 버스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회관 내 체험시설을 활용해 바이올린, 어린이골프, 키즈댄스 등 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식 개소에 앞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늘봄 첫걸음 주간’을 운영해, 입반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가 센터를 둘러보고 버스 탑승 시연을 하며 등·하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다양한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