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 복대2동·가경동)은 26일 열린 보건환경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가 2억 8천여만 원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한 청주예술제가 사실상 청소년 집단 흡연 무대로 전락할 뻔했다”며 대규모 축제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과 지도·단속 미비를 강하게 지적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올해 4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청주예술제는 벚꽃축제와 맞물려 도합 약 60만(청주예술제 20만, 벚꽃축제 40만)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다녀간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일대에 별도의 금연구역 지정이나 금연 안내·지도원이 배치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공연 직후 단체로 흡연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목소리 높였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96회 회기 때 이미 ‘대규모 축제 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행사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분명히 요구했음에도, 예술제 관련 부서와는 아직까지 단 한 차례의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는 사실상 청소년 집단 흡연을 방치·조장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최근 복대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26일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제2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옥천군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유망기업 3개사와 우수기업 7개사, 총 10개 기업이 2025년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유망기업으로는 △우진전기㈜ △호산비전 △㈜디에스퍼니처가, 우수기업으로는 △아이앤지산업㈜ △㈜청양식품 △㈜지에이치이엔지 △㈜송인산업 △㈜본데어리 △㈜제이앤에스코퍼레이션 △㈜디에스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품질 혁신,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옥천군수, 충청북도의회의장, 옥천군의회의장, 충북기업인협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등은 총 18명의 기업인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기업이 총 2천 3백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바임(박종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유광욱) 소속 의원들은 26일 제98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청주사회복지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립오송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운영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관 기관의 시설 운영 실태와 주민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기관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시설 관리, 주민 이용 편의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광욱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소관 기관들의 실제 운영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와 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교육혁신 제천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4시 40분 개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운영 사례발표,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 참석자 질의응답 및 교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대제중학교 정우진 교사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 교육혁신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윤성혜 교수가 ‘AI·디지털 교육혁신 교실 수업’을 주제로 AI 기반 교수·학습 전환 전략, 디지털 활용 방향 등 미래형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다루었다. 이범모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교육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연수가 제천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을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14시부터 20시 30분까지, 오송 H호텔에서 일반고와 특목고 1‧2학년 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7, 2028학년도 대입 시동을 위한 진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년말 맞춤형 진학 지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학 중 학년부 진학 지도 방안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 2028 대입의 이해 ▲타 시‧도 학년부장 운영 사례 공유 ▲학생을 돋보이게 하는 학생부 로드맵 등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1‧2학년 부장 간 진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학을 활용한 학교별 학년말 진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교육 대입 지도를 위한 단위 학교 맞춤형 진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금은 3학년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고 대입을 마무리 짓고 있는 시기이므로, 이제는 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총력을 다할 때가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도 대입을 위한 학년말 진학 지도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단위학교가 기획한 활동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국제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4월 착수했다. 보고회에서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를 담당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보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체계적인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교육‧보육현장의 요구 및 현행 지원 체계 분석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표된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의 기본 방향은 예방적 접근, 치료적 접근, 지역사회 연계 측면에서 제안됐다. 예방적 접근 측면에서는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 인프라 부족 지역 지원 확대‧강화 ▲영유아 대상 정서조절 및 사회적 기술 훈련 ▲사회정서학습모델 반영한 시범 영유아 학교/학급 운영 ▲부모교육 및 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증평군의회는 올해로 3년 연속 지방의회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JPC(Jeung Pyeong gun Council) 이슈 보고의 정례화를 통한 ‘현안 분석·이슈보고 기반 정책 대안 모델’을 구축해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슈 보고는 매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정책발굴-대안제시-성과점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정책 중심 의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조윤성 의장은 “이슈 보고가 지역사회 돌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이틀간,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미래관에서 ‘2025 청주온마을배움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주온마을배움터 여러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하루 90명, 총 180명 내외가 참석하여 각 사업의 사례를 모두 발표하는 자리가 됐으며, 청주시에서는 예술공감사업, 우리고장체험, 인성교육프로그램과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주쏙! 4구4색, 꿈자람 학생동아리, 지역동행학교 담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5일 [공감의 날]에는 11개의 민간공모단체인 청주형마을교육회의 대표와 회원 그리고 협력학교 교장 교감 및 담당교사가 참석했으며 둘째날인 [동행의 날]에는 18개의 민간공모단체인 청주온마을학교 담당자가 모두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보다 구체적인 공유의 자리가 됐다. 이번공유회로 모든 단체의 활동을 서로 소통하여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2026년 청주 학생들을 더욱 촘촘히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겨울철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에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징검다리의 협조를 받아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구 4곳에 연탄 1,000여 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연탄 나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몸은 고됐지만 보람이 더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교육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이날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양승복 충북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원 교육장에게 전달됐다. 양승복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 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청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해 왔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의 뜻을 생각해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