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삼척남초등학교에서 ‘2025 삼척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와 공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삼척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꿀벌이 멸종할까봐』라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서토론이 즐겁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초 11교 20가족(46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신나는 전래놀이”△자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천연샴푸”와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백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책 감성 놀이터 교육 후 “토끼 애착 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클리닉대상 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신만만 학습코칭 및 수학에 재미를 더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청봉초등학교에서 ‘딩가딩 프로젝트(펄어비스 해커톤 대회)’를 운영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 과정 체험을 통해 코딩 및 창의 융합 역량을 함양하고 게임산업 관련한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청소년 게임 개발교육 프로젝트이다. 또한 ㈜펄어비스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딩가딩 프로젝트에는 속초시 청봉초등학교 6학년 135명과 온정초등학교 6학년 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활동을 체험했다. 7월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은 사후 교육을 거친 후 펄어비스 본사 ‘홈 원’(과천시)에서 진행하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이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봄내학생자치회 고교 연합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유봉여고, 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기계공고, 강원체육고, 춘천한샘고 등 춘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육대회로 250여 명의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봄내학생자치회 연합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경기 종목을 선정하고, 진행 및 운영 방식을 계획하는 등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피구, 빅발리볼 경기를 비롯한 줄다리기, 계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6개 학교의 댄스팀과 악기연주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고, 미니게임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번 체육대회가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이 지난 1일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에서 전국 82개 자치군 가운데 지속가능성 종합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공통계 기반 지표(기초 38개 지표, 광역 50개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횡성군은 경제·보건·안전 등 일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시민행복도시 부문 9위(79.924점),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미래 준비역량을 평가한 ▲혁신미래도시 부문 25위(77.963점), 사회안전망·평등·참여·환경 등 생명친화성을 평가한 ▲생명친화도시 부문 1위(82.862점)를 기록하며 세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고, 최종 종합점수 248.74점으로 82개 자치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지방소멸 시대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자치군으로 공인받았다. 특히 횡성군은 사회안전망, 환경, 주민참여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엑스포 잔디광장 내 노후화된 공연시설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품격 있는 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초호유원지 공연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2억 1천만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대표 축제인 설악문화제 개최 전에 맞춰 9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포 잔디광장은 속초시 대표 축제 장소이자 시민의 주요 힐링·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곳의 노후화된 야외무대를 철거하고, 설악산 단풍잎을 형상화한 빛 투과형 특수제작비닐(ETFE) 재질의 비가림 막구조를 새롭게 설치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상의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속초의 상징성을 담아내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무대는 기존과 달리 무대와 지면을 경사면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크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갖춰, 행사 기간 외에도 평소 시민들이 자유롭게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가 지난 3년간 교육도시로서 추진한 교육특구 지정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5일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육동한 시장은 발표를 통해 “춘천은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과 진로를 찾는 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춘천시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先賢)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올바른 경제 습관과 스마트한 금융 지식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분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보성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의 철학’에서는 청소년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자기 성찰의 방법을 탐색한다. 또한 중원대학교 교양대학 배기호 교수의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성향, 사람의 본성과 인성, 삶의 이치를 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