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일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가칭)대전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건립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자리로, 시․구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대전천동중학교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9,33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0월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한 달이었다며,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과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박람회는 매우 의미 있는 경험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민에게는 충북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10월에 이어 마음을 가다듬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쓰자며 11월의 사자성어는 영정치원(寧靜致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영정치원은 '마음을 잘 다스려야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자신에 대한 의심의 소리를 줄이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관문이라며, 수능에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지침에 따른 점검 ▲수능의 빈틈없는 관리 ▲기관과 학교간 긴밀한 소통 체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본관 1층 현관에서 11월 11일의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을 앞두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조례 제정 취지를 알렸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충청북도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11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교육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운영 조례'는 교육기관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일인 11월 11일을 일주일 앞두고 조례 제정의 의미와 직원들의 참여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까지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상호존중의 날 제정은 교육공동체 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조례의 취지에 맞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일에 걸쳐, 3층 놀이세상에서 죽림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원의 유아 330명(회당 60명 이내)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가을빛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을빛 동요콘서트는 3일, 11일, 25일, 28일 총 4일 동안 동요 공연 관람, 악기 체험, 체험터 체험 등, 유아들에게 미리 신청받은 만화 영화 ost와 가을, 자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동요가 연주된다. 또한, 유아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되어, 유아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악기 체험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요 콘서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좋아하는 '소다팝(Sodapop)'도 듣고, '도토리' 노래도 부르면서 악기 만지는 게 재미있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 공감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우정동 사랑나눔냉장고 후원금 지원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1월 3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5년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올 한 해 종갓집 정책자문단 각 분과위원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구정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 7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9명 등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 및 정책 제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태화강마두희축제 태화강-원도심 연계 행사(콘텐츠) 개발 △울산종갓집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병영초등학교 및 병영성 일원에서 ‘2025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기념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 걷기대회는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서문지, 북문지, 동문지, 외솔기념관, 병영1동 병마절도사 비석군, 남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총 3km 구간(코스)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밖에 △발 안마(마사지)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주민들의 자부심이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3억 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 2,848명 가운데 1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2,413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2억 4,130만 원을 기부했다.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25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14%에 해당하는 4,300만 원을 기부했다. 중구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 및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누리집·전광판·사회관계망(SNS)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자매 친선 도시와의 상호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부 확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2022년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등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도 힘썼다. 중구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삼겹살·목살 등 축산물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은 3일 정례회의에 앞서 지역 현안과제로 해남군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포츠파크 내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파크 골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생활과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삼산면에 조성하고 있는 스포츠파크내 잔여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해남읍, 화산, 삼산, 현산, 북일, 마산) 삼산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산이, 화원, 문내, 황산)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송지, 북평)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부권(옥천, 계곡)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서부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 등 전라남도의원들이 11월 3일 조선일보의 '여수·순천 10·19 사건' 왜곡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희생자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조선일보가 일련의 보도를 통해 여순사건을 '공산 반란'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반국가적 역사관'으로 매도한 데 대한 대응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국회의원들도 유사한 취지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어, 여순사건 명예회복을 위한 정치권의 목소리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결집되고 있다. 강 의원은 “여순사건은 ‘좌익 봉기’나 ‘군사 반란’이 아니라,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적 사건”이라며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여순사건특별법'에도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일보가 10월 22일자 기사에서 여순사건을 ‘공산 반란’으로 단정하고, 10월 27일자 기사에서는 ‘남로당 세포가 반란을 주도했다’는 근거 없는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언론의 자유를 넘어선 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