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대구 군위군 소보면 분회는 임원을 비롯한 33개 경로당 회장·총무와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소보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달산1리 이도전 노인회장, 복성리 남이진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 노인회 분회 결산과 2025년 주요 활동 예산 수립 및 경로당 운영 사업 안내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의 기쁨을 함께했다. 남술채 회장은 “먼저 소보면노인회를 대표하여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최종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주신 군수님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소보면 노인조직 활성화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소보면 노인회가 앞장서 노력하며 노인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43회 대한노인회 소보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글로벌 전기차 캐즘과 이차전지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포항시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포항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기관, 기업, 전문 리서치 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시장의 변동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실적 악화, 설비투자 지연 등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지정을 건의해 왔으며, 특별법 제정 등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도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탈북민에게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전망,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가 명시한 ‘자유민주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지난 2월 24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이어 3월 10일 2차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991번 노선 변경 ▲장거리 노선인 803번의 분리(803, 803-1번) ▲911번 폐지 및 대체 노선 신설(912, 913번) ▲경산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 신설(989, 989-1, 999, 999-1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개편된 노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주요 버스정류장에 안내요원 600명을 배치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안내요원들은 2차 노선 개편 내용 홍보, 전단지 배부, 경산시 교통정보센 이용 방법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차 노선 개편에는 7개 신설 노선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이 개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정류장에서 안내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3월 5일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성주군의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는 2년간(25년~26년) 80명으로, 경북 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관내 기업의 수요와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역특화형비자 사업에는 관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전문취업(E-9)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어 생활인구 증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제도는 4월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성주군 가족센터를 통해 정착지원금, 한국어 교육,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통번역지원 등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인력 확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3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보조와 안정된 일자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개 읍면에서 총 66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주변 환경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야외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교육,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과 사고 시 처리 대책, ▲하절기 온열질환 등 대비 건강 관리로,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깊이 이해하여, 안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 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진 2월을 기점으로 제철을 맞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울진대게는 각별하다. 동해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환경이 울진대게를 튼실하게 살찌우는 것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고, ‘동국여지승람’,‘대동지지’와 같은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울진 대게의 기록으로부터도 대게는 유서 깊은 울진의 명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울진대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환경뿐만이 아니라 그간 노력해온 어업인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군청 접견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관내 주설비공사 5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년 6월 12일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을 했고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공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모색, 철거, 펜스설치, 레미콘(버림콘크리트)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 예가입찰제 적용 검토(지역업체 공사금액 적정단가 보장), 공사 관련 기존 교육 이수자 교육 시간 인정, 배치 전 검사 시 검사일 일당지급 적용, 공사현장 입·출입절차 간소화 등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향후 신한울 3, 4호기 지역상생협의체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며. 울진군은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좋은 상생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먼저 인사하기 운동’,‘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