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 11월 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독립채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제는 광양이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자립형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정일 의원은 “광양시는 연간 2,100만 톤이 넘는 조강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제철도시로, 국가 산업화를 견인해온 포스코의 핵심 생산기지”라면서, “그 이면에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환경피해를 감내해온 지역 주민들의 오랜 희생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코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이 여전히 포항 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광양제철소가 창출한 막대한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포항 중심의 통합채산 구조를 광양 독립채산 구조로 전환해 지역균형발전과 책임경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광양제철소는 수소환원제철과 전기로 확대 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을 실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라며, “독립채산제가 도입된다면 광양이 자체 예산과 전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섬꽃축제 행사장(경남 거제시)을 찾아 지역 축제 운영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경남 거제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남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여 11월 3일,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는‘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철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정일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과수원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상자 포장과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농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체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송교육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 꿈꾸러미 마을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타인이나 자연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동시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공감력,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접수는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꿈꾸러미마을학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뒤 추가로 일반 학생들을 받았다. 강사진으로는 장동이(동시 작가), 김성민(동시 작가), 박경희·김명옥(전래놀이 지도사)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결 및 등록, 우리 모두 친구, 시 쓰기 강의, 신나는 놀이, 나도 시인 되어보기, 시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AI교육센터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용 디자인을 위한 피그마(Figma) 입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이 AI 기반 시각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교육자료 및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Figma 기본 인터페이스 이해 △학교 안내장 및 카드뉴스 제작 실습 △공유·협업 기능 체험 △교육자료 제작 자동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원들은 “전문 디자이너 수준의 결과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수업자료 준비와 행정업무 모두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교원이 AI와 디자인 도구를 융합하여 학습자 중심의 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오후 1시,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건강 증진과 튼튼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행복한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위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근 초·중·고 학부모가 구분 없이 2개 팀으로 구성되어 학교 간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체육 활동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각 학교의 기관장들도 참여하여,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가족의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교육의 든든한 파트너인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의성중학교 잔디운동장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체력 증진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개의 체력 종목으로 구성됐다. 악력,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 도전이며 참가자들은 5개의 종목에 도전하며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VR, 컬링, 양궁, 당구 등의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부스 운영은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사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력을 점검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한달 간 2025학년도 하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을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Wee센터는 선정학교를 방문하여‘마음약방’,‘학교방문 학업중단예방 캠페인’,‘학교방문 맞춤형 집단상담’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마음약방’은 10. 01. 대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수업이 됐다. 또한,“너를 위(Wee)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은 10. 15. 대구가톨릭대학사범대학부속무학중학교, 용성중학교, 10. 22.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점심시간 및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메시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1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 축제 위원, 군의원,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축제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보고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올해 산삼축제장 방문객은 21만 1,97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1일 평균 방문객 3만 5,000여 명에서 4만 2,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 이는 3월부터 진행한 축제 사전홍보 및 축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전년도 축제 성과가 축제 인지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축제 전체 만족도 평균값(5점 만점) 또한 지난해 4.16점보다 0.07점 상승한 4.23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대표 특산품인 함양 산양삼을 바탕으로 오직 함양산삼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산삼캐기’,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1월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남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설추모공원의 개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군민들은 함께 식수를 진행하며 공설추모공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기념식수로는 조경용 소나무가 선택됐으며, 이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2만 9,803.5㎡ 규모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설추모공원 개장이 함양 군민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통해 공설추모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