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녀 2명 이상의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년의 경우 대상 가정에 똑같이 5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2자녀 가정에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엔 10만 원을 차등해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 통해 11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구에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선정된 가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덕장터에서 온라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을 살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출생률 향상과 지방소멸 대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6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드럼 초·중급, ▲수채화,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단전호흡 등 5개의 신규 과목을 포함, 총 43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은 다채로운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전문성 함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죽공예(자격증과정), ▲바리스타 2급, 라떼아트 2급 주·야간반 등 3개의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역량 신장을 도모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도군 여성회관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3월 4일 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21개 이장 및 새마을 3단체 임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취약지역(읍면동 단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수립, 의사결정, 예산편성, 실행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다. 2025년 신규로 선정된 금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취지 및 세부 추진내용 등 사업 전반을 설명했으며,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 설문조사,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 마을환경개선 등 주민수요에 맞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건강마을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학생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에 방점을 두고 지역 위(Wee) 센터의 외연 확장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과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교육청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 안착 △위(Wee) 센터의 역량과 기능 개선 △마음건강 통합 지원체계 조성 △학교 상담인력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 위(Wee) 클래스 설치를 확대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추가 배치해 학교 현장의 마음성장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순회 상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위(Wee) 센터에 초등 전문상담순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로 18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시농업대학은 농업인 대상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안동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과반과 멜론반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총 103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안동시농업대학 학장)도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강식이 끝난 후 GAP 기본교육과 학사 운영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안동시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주산 작목인 사과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소득작물인 멜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18기 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가로 발돋움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3월 4일(화)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기준은 지난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시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로, 해당 대상자 30,572명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개별통지 및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납세자 중 4명을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3년간 세무조사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의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1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1,200억 원 확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 공모사업 우수공무원 선정을 끝으로 2024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안동시는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공모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미응모 사업의 사유 파악 및 분야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안동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기회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선진납세문화 정착 및 지방재정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7명이며, 이들 성실납세 표창수상자에게는 1년간 문경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받는 성실납세증이 교부된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건수가 10건, 법인의 경우 세액이 1,000만원(개인 100만원) 이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접 발로 뛰는 예산확보 총력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부처별 핵심사업 예산확보활동에 돌입했다. 김학동 군수는 총력전의 시작점으로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현환 제1차관을 접견하고 뉴빌리지사업, 우리동네살리기 등 국토부 소관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국비예산 확보는 우리군 미래발전 동력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므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건의한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4일 ‘고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위원과 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계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고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10억원(국비 56억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경면행정복지센터 신축 ▲고경면 작은문화센터 리모델링 구축 등 생활SOC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H/W) 사업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사업이 병행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중심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