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건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는 제19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4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졌다. 입학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정식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김혁연 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축사, 학사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대학은 △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등 3개 학과에 입학생 109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까지 주 1회, 20회 이상 약 9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진다. 특히 귀농귀촌반은 지역의 전반적인 농업에 대해 1년 동안 배우며, 이를 토대로 현명한 작목 선정을 통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62개 과정, 총 2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낙영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경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업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2024년 하반기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 등 12명을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업무개선․경감 과제를 공모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원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139건의 과제를 대상으로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계약서류 간소화 △2025년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 운영비 절감 △학교 환경관리 나이스(NICE)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업무개선과 경감에 기여도가 높은 10건이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부문에서 10명, 학교업무정상화 유공 부문에서 2명이 선정됐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인사 가산점이 부여되며, 우수과제를 제안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별도의 포상이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과제를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고, 인사 가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와 신임 교육국장 소개,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와 서약식,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경북교육 발전 방안과 업무개선 우수 제안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3월 1일 자로 임명된 이윤화 신임 교육국장과 본청으로 전입한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 및 주무관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이 진행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은 청렴 다짐 현수막에 손도장을 찍으며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특히, 교육감과의 소통․공감 시간에서는 본청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 지원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공직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서 직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적극 행정과 상호 존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장인정 체육건강과 장학사와 이미영 재무과 주무관이 대표로 서약문을 선창했으며, 직원들은 오른손을 들어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은 서약식 후 현수막에 청렴 손도장을 찍으며 부패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청렴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사회는 신뢰받는 교육 행정의 초석”이라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2월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의‘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해양오염, 농촌 일손 부족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일단하자(1단체 1하천 환경정화),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의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도 공유하며.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울진군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왔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울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을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1층 어업인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후포7리 등불교실 졸업생 21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학업의 결과물로 수료증 및 졸업앨범을 전달받았으며, ‘석별의 정’을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으로 식을 마쳤다. ‘찾아가는 등불교실’ 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창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춘옥(88) 학생반장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 됐다” 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 및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첫째 주에 신규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여 학업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드린다” 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현대컨소시엄과 2월 27일 15시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2024. 6. 12.)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작년 지역 상생협의체를 구성했고 후속조치로 개최된 이번 교육설명회는 지역상생발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며 “울진군은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좋은 상생의 방안을 도출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6주년 기념행사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기미독립만세공원(옛 매화장터)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 함성은 독립을 간절히 희망하던 선열들의 절실함과 애절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3.1 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