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미정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이 열무김치, 코다리찜, 두부찜, 김치볶음 등 정성을 담은 맛깔스러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소속 산하기관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중학교 졸업생 3명, 고등학교 졸업생 27명) 30명이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검정고시 시험대비반, 1:1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으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및 학업 탐색을 위한 진학 상담, 수시 원서작성 및 접수 지원, 대입 설명회 등 폭넓은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9월 3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5층 전시공간에서 그림책 ‘하트방구’를 주제로 한 복합 전시인 ‘북쇼(Book Show)’를 선보인다. 전시는 책 속 장면을 담은 그림 액자와 포토존, 책 열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책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부터 그림책을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13일에는 ‘하트방구’ 저자인 윤식이 작가와의 북토크가 열려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원나무 출판사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하트방구’는 하트 모양의 방귀를 뀌는 고구마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에 유쾌한 활력을 주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복지위기 가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보하는 한편, 고위험 가구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안양시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기타 지역주민 등 총 1,5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간호옥 연성대학교 교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발굴·연계 방법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박희숙 안양시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설명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작은 관찰이 위기의 이웃을 구하고 대상자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ON, 유출은 절대 NO’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강사가 ‘개인정보 보호의 일상화’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적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의 뿌리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군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더 믿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군 전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여성지도자, 군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양성평등, 행복거창’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것으로, 오늘이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거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교육,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신나연 의원, 명지선 전 시의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시민단체 관계자, 시 정책기획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안의 필요성과 구체적 조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의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회의는 ▲조례 초안 설명 및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문별 검토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용인시가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 사단법인 온율과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성남 풍생중학교 1학년 학생 139명, 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유) 율촌의 변호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제 사이버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온라인 생활 속 문제와 질문들을 중심으로, 더욱 실질적인 참여형 교육을 마련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교육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률 이해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 예방은 물론, 디지털 공간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기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거나 제공된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이다. 이는 지역사회 자원을 학생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총 6개 기관과 연계해 13개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119 소방 안전 지킴이 공유학교(여주소방서) 화재 예방·응급처치·산악안전 등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관 직업 세계 탐색 ▲ 나도 반려동물 전문가 공유학교(경기도 반려마루) 반려동물 미용·훈련·진료 기초 실습 중심, 반려동물 직업군 탐색과 생명존중 교육 강화 ▲ 남한강 수상 레저 공유학교(여주시수상센터) 윙포일, 패들보드,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3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플리마켓 및 관광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관광자원에 콘텐츠 산업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관광 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