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홍보시책과 홍보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입주기업·경제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된 주요 홍보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홍보정책에 반영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광양경자청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GFEZ 유튜브 숏폼 공모전’ 등 디지털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정책 인지도 제고를 도모해왔다. 회의에서는 첨단소재·이차전지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강화, 지역민·입주기업 참여형 영상 콘텐츠 기획, 해외 투자자 대상 언어별 홍보자료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추진 예정인 홍보관 리뉴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클러스터 소개의 시각화, 기업 성공사례 섹션, 산단 입주 흐름·투자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패널 도입, 외국인 방문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전환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관내 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교육, 인성교육, 예술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인성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로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2일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어, 12월 4일 오전에는 창수초등학교(인천분교 포함), 오후에는 병곡초등학교(병곡초, 원황초, 병곡중 공동참여)에서 진행되고, 12월 5일에는 오전에 강구초등학교, 오후에 지품초‧중학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소속으로 리더인 표형민씨를 비롯한 단원들 모두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으로 수준높은 연주실력과 공연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퍼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2025 봄내소리 프로젝트 국외 공연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춘천의 전통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해외에서 문화적 자긍심을 체험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봄내소리 어린이 예술단’은 춘천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전통문화예술 동아리로, 설장구, 민요,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음악을 꾸준히 공연하며 지역사회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국내 공연 및 필리핀 한국국제학교와의 해외 교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어린이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올해 국외교류는 대만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진행되며, 예술단 학생 9명과 지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인 뒤, 춘천농악의 특징을 활용한 사물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 및 교류는 춘천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슨트라노 명화 콘서트-마스터피스에서 만나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2025 시흥 겨울 BAM 교원문화예술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0명이 참석해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문화예술 연수‘밤(BAM: Book, Art, Music)’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특히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시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융합하여 운영했다. ‘도슨트라노 명화 콘서트’는 도슨트라노, 테너, 소프라노,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플루티스트 6명의 강사가 무대에 올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명화와 음악을 함께 소개하며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 존엄성 등 보편적 가치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르누아르, 샤갈, 에곤실레,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각 지역의 역사·사회·문화적 맥락과 함께 깊이 있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교육지원청은 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성사안처리지원단․양성평등교육지원단 간담회와 운영협의회를 열고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교육지원청 성사안처리지원단,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김정숙 소장을 초청한 연수로 문을 열었다. 연수에서는 최근 사안처리 동향, 사례 중심 대응 절차,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지원단별 간담회에서는 단위 학교의 초기 대응 어려움, 전문기관과의 연계 강화, 내년도 운영 개선 과제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지원청-전문기관 간 협력 체계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지원체계에 반영하여 학교의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메리다컨벤션에서 도내 유치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은 충북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유치원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달지연 유아 보호자 상담 ▲유치원 교원의 마음 충전법 ▲교사 번 아웃과 자기 돌봄 ▲5세 이음교육 ▲슬기로운 학급 운영 ▲맞춤형 지원 민원 제로 특강 ▲2026. 유아교육 정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자리가 배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더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2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주교육청 방문해 실시한 특강의 후속 행사였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 또한,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해봄 위(Wee) 센터' ▲애월고 미술과-프랑스 낭트셍나제르미술대 연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도 대표 사업으로 강조했다. 제주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은 정서위기학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충북교육청은 내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 중이며, 제주교육청이 운영 중인 병원형 위(Wee)센터를 벤치마킹해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병원형 위(Wee) 센터 설립을 고민하고 있다. 제주의 병원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기술직 공무원(건축․토목․전기․기계설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설계변경 최소화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주자 의무 및 도급인의 역할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공공건축 설계 공모 실무 △계속비․연부액 관리 △학교 건축 표준 절차 △설계변경 최소화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한 실제 업무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 간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업 체계 강화와 문제 해결 역량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설 사업은 학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다문화언어강사와 한국어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언어강사 및 한국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다문화언어강사와 한국어강사의 전문적 역량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이해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 △한국문화 이해 공연 △‘모두의 한국어’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이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강사별 역할 특성과 요구에 맞게 다문화언어강사 과정과 한국어강사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함으로써 맞춤형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 한편, ‘모두의 한국어’는 중도입국학생․외국인학생에게 수준별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장학회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올해 장학회에서는 경북 산불 피해 학생과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및 독립 유공자 후손 학생 등 207명의 학생과 4교에 총 1억 3,3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 예정 고3 학생, 2025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245명에게 2억 1,5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우리 장학회를 향한 따뜻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진 덕분에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응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