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2025년 행복택시 운행기사를 선발하고 2월 26일(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면*에서 운행할 32명(전일 28대, 파트타임 4대)의 기사를 선발했으며, 이날 교육은 선발된 기사를 대상으로 2025년 안동시의 행복택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 와룡, 북후, 풍천, 일직, 임하,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면 이날 교육에서는 이용수요가 적은 오후, 택시가 대기만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파트타임 계약택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최근 마무리된 2025년 읍면동 공감소통의 날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오전(08시~13시 사이 4시간)에만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이후에는 본래의 영업을 하도록 허용하는 단시간 계약 택시 이번에 선발된 32명의 기사는 사전교육 이후 행복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했고 3월 1일부터 배치된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2월 27일 안동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5년 안동 농정시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800여 명의 농업인과 농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안동농업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설명회는 류필기 이야기꾼의 스토리텔링 공연과 해금 연주로 막을 열었고, 김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2025년 안동시의 주요 농정시책과 지원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안동농업의 미래와 지원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부자 농촌, 젊은 안동농업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농업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및 안동교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행사가 2월 28일 18시부터 진행된다. 기념식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소인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역사적 의의 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리행진은 안동시청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이어진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진행되는 이번 거리 행진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3.1절 노래 제창 및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식으로 마무리된다.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문경시청 2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현국 회장을 비롯한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및 규약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문경시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7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읍면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길 회장은 ‘제로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플라스틱 재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주축으로 ‘읍면 줍깅데이’‘환경살리미 읍면순회교육’‘메뚜기축제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 기후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환경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수호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주도적 추진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주, 탄소중립 성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월 27일 14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 9,364만 5천원을 포함한 864억 6,002만 2천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 3,197만 5천원을 포함한 967억 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 부문 권영호(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체육 부문 오종환(김천시청 배드민턴 지도자), 언론 부문 송의호(언론중재위원회 언론중재위원), 문화 부문 이규섭(이규섭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공연예술 부문 류제신(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수석부회장)등 5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활동 실적,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문학 부문 권영호 한국문인협회 의성지부장은 씨는 1980년 ‘기독교 안동문화’ 현상 공모에 동화 ‘날아간 못난이’로 당선된 이후 문학의 불모지였던 고향 의성군에 의성문학회를 창립해 ‘의성문학’ 발간 등 40여 년간 자기 문학성 확립을 위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 부문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 단장은 1983년 선수로 입단해 10년간 선수로 활동하며 92년부터 코치, 감독을 거쳐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에너지 3법’이라 불리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 관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에너지 3법은 최근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된 에너지 분야 특별법안으로써 에너지 3법 제정으로 인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력망확충법'은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AI산업, 데이터산업 등 첨단산업의 조속한 조성을 위하여 정부가 송전선로, 변전소 등 국가전력망 확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법으로써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 설치·운영,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기본계획’ 수립·시행,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ㆍ허가, 토지보상, 주민지원 특례 등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주도의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이는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상풍력특별법'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2월 27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공사(3단계 98억원,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78억원, ▲북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7억원, ▲울릉군 노후정수장(남양정수장) 정비사업 15억원, ▲저동항 주차장 시설확충 6억원 등 민생안정과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남한권 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의 장기적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히며, ”정부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6개 분야 37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체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윤희란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도 ▲재난사고 대응 및 후속 대책 ▲재난안전관리 비전 및 추진 계획 ▲우수 시책 ▲조직·인사·예산 분야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경산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8,000만 원, 8,9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수여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