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 선출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동시에 민주주의 발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 앞에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가 놓여 있다”라며 “새 정부가 이 두 가지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일상 회복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유성구 역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갈등을 치유하고 구민들의 화합과 일상 회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다시 만날 세계’는 12.3 내란 이전의 모습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의 창의력과 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6~7세 아동을 위한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초등수학 가베교실'의 연령별 두 개의 강좌로 나누어진다. 각 강좌는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총 10회로 구성된다. 수업은 정림동에 있는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 5월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자체 설문 조사 중 업소들이 희망하는 품목을 선정하여 업소당 온누리상품권 20만 원과 종량제봉투(50L 70장, 75L 50장)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연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 “원자재 가격 인상 및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구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의 사회공헌으로 지역 공동체와 아름다운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는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특별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연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자치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다 전문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2025년 6월 4일 ~ 7월 4일까지 정해진 양식에 따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위원회,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며 총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입법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법령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1시 20분, 구미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과 벌룬마술 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 생태를 체험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미에코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구야 사랑해(LED 무드등 만들기) ▲지구온난화 시계 만들기 ▲기후행동 짝 찾기 등 환경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항공·과학 분야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항공 페이퍼 팝 만들기 ▲SW코딩 로봇 체험 ▲스마트팩토리 코딩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일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송원우(부산광역시 3661지구)총재를 비롯해 양지애(전라남도3610지구), 최만집(강원도 3730지구), 정웅섭(서부경남 3590지구) 총재가 하동군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천2백여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이상철 국제로타리 코리아 이사장(기부 1천만 원, 물품 3백만 원 상당)과 지난 5월 필리핀 리파 로타리클럽 회원(USD 1,000)들의 기부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송원우·양지애 총재는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을 민간 단체와 공공 단체의 연대로 극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하동군의 빠른 복구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기부는 지역을 넘어선 ‘참된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로타리 코리아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화재 장비 구입,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하고 물품(주방 기구)은 옥종 산불 현장 봉사단체에 지원하여 산불 피해로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5월 27일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동 해양관광지 조성 컨설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는 민간 투자유치가 가능한 관광사업을 키워드로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되는데, 하동군과 경북 성주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의 ‘해양관광지 지구 조성사업’은 금남면 중평리와 진교면 술상리 일원 약 1.5㎢ 규모의 부지에 생태체험, 해양치유, 레저가 어우러지는 복합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의 대표 특산물인 차(茶)를 활용한 치유를 콘셉트로 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지를 구현해 내고자 한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4월에는 수행기관을 확정해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환경 체험 부스는 ▲한끼 식사 탄소 다이어트 ▲커피박 키링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생화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의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쓰레기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을 진행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약 3년 동안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