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하키, ▲럭비, ▲검도,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12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남구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아동 유괴 범죄가 2021년 324건, 2022년 374건, 2023년 46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하루 1.3건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의 43%가 7세에서 12세 사이의 학령기 아동이며, 범죄 발생 시간대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의 대낮이 가장 많다”며 “이제는 도심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내보내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성 의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운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남구의 ‘아동 안전 특별대책’으로 ▲관내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길·놀이공간 등 아동 밀집지역의 현장 점검 및 지도 강화 ▲아동을 최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교장과 각급 학교 및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직장인의 정신 건강 관리 중요성,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여성가족과 공무원,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활동 소개 ▲청소년시설 운영 현안 논의 ▲정책 제안 및 자유토론 ▲수련기관 명칭 변경 건 등이 논의됐으며, 수련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청소년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김경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정책 역시 청소년 당사자와 현장 관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10월 25일 오후 4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마지막 클래스를 우현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인기 개그맨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김원훈이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유튜브 ‘숏박스’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도전 스토리를 청년들과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훈은 KBS '개그콘서트'출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숏폼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직장 생활의 현실을 유쾌하게 풍자한 웹 예능 ‘직장인들’에서 활약하며 청년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오랜 무명 시절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열정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활동(학교, 직장 등) 중인 19세~39세 청년이 우선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10월 23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육기관에서의 올바른 국어 사용 확산에 나선다. 이 의원은 “신조어, 비속어, 은어, 외국어 등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한글 체계와 국어 가치의 훼손, 세대 간·집단 간 언어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감 소속 교직원과 각급 학교 학생들이 어문규범에 맞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힌다. 이번 조례안은 △올바른 국어 사용 촉진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올바른 국어 사용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화 △국어책임관 지정 및 역할에 관한 사항 규정 △행ㆍ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국어 의식과 어문규범 준수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및 국어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공문서 작성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끝으로,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시금고 운영과 관련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예금 이자수입의 불투명성, 금고 운영의 독점 구조, 협력사업비의 정체 등을 지적하며, “시민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육 의원은 먼저 “국정감사 자료나 언론보도에서 제시하는 공공예금 이자수입 추정치와 실제 결산액 간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며, 그 원인을 밝히고 향후 투명하고 표준화된 지표를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시에 질의했다. 또한, 2024년 시금고 지정 과정에서 전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문 발송, 사업설명회, 재공모 절차에도 불구하고, 결국 IM뱅크(前 대구은행)와 농협은행이 각각 제1·2금고로 재차 지정된 점을 언급했다. 육정미 의원은 “M뱅크가 1975년 이후 50년간 제1금고를 독점해 온 구조적 배경에는 IM뱅크는 대구·경북 내 최다 점포망과 지역 밀착형 영업을 바탕으로 타 은행 대비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금융기관의 시금고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따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구시의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장 등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허지원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젠더리스 언어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지감수성 점검 △성희롱·성폭력 개념 및 사례 소개 △2차 피해 개념 이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실천 행동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형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저출생 시대에 가족 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교도서관·가정·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초등학교 1~3학년 212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학교도서관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연계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참여해 온 가족들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저출생 시대에 가족 친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가족 가치 공감을 위한 이범재 그림책 작가의 초청 강연과 샌드아트 공연, ▲가족 가치 나눔을 위한 가족 쿠키 만들기 및 가족 사진 촬영 체험, ▲가족 가치 공유를 위한 사업 활동 결과물 및 활용도서 전시 등이다. 10월 18일 오후 2시에는'꾸고'의 저자인 이범재 작가가 ‘책과 모래로 꿈을 꾸는 샌드아트’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1부에서는'소리괴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제6회 대구미래역량교육 학생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미래, 그리고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 형식의 3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관심사를 담은 15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숏폼,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도덕적 가치, 학교 안전, 온라인 매체의 올바른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1팀, ▲우수상 19팀, ▲장려상 30팀, ▲인기상 4팀 등 64편의 입상작을 서로 공유하고 축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종로초 ‘우리 학교 주변 역사 탐방’은 학교 주변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그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영상미뿐만 아니라 교육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