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티앤제이건설(주)과 군계10동지회가 완주군을 찾아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군계10동지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티앤제이건설(주)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고산면 내 경로당 5개소(종암·서봉·상삼·교전·소향 경로당)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희망나눔가게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계10동지회 회원들은 재능기부에 나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작업을 지원한다. 군계10동지회는 2019년 상구미 어르신 마을잔치 봉사를 시작으로 취약아동 장학금 전달, 주택 집수리, 독거노인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지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군계10동지회 회원들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마음을 모아 직접 설치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영미)과 관련자 등 30명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반을 튼튼히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을 방문해 여성의 삶을 중심에 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의 기획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외암민속마을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학습과 체험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나온’은 전국 최초의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핵심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시민참여단에게 참고할 만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민참여단 김영미 단장은 “아산시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올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참여단이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은 시민의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 유영욱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순창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영욱 대표는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유 대표가 운영중인 (주)건축사사무소 건축무한은 전주시에서 2021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전주 새솔 유치원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영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순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기부를 보여주신 유영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입법박람회’ 포럼에서 보편적 복지 정책 성과를 발표하며, 농촌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기본사회포럼과 전국지방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공동으로 마련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 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이 직면했던 인구 소멸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보편적 복지 정책, 그리고 그 결과 나타난 가시적 성과를 설명했다 최 군수는“민선 8기 순창은 출산에서 노년까지 군민 모두의 삶을 책임지는 보편적 복지 모델을 실천해왔다”고 강조하며, 아동행복수당·대학생 생활지원금·청년 종자통장·농민 기본소득·노인 일자리와 돌봄·의료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022년 조례 제정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농민 기본소득 사업은 올해까지 농업인 1인당 200만 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군수는 “농민 기본소득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투자”라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4~25일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먹거리 개발 심화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6회차 기초과정(카페 음료·디저트, 메인 요리, 길거리 음식, 전통요리 등)을 기반으로, 올해는 실습 중심의 2회차 집중 심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길거리 음식 개발 ▲메인요리 개발 등 심화 과정을 통해 상품성 높은 메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생 20명은 총 4시간 동안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으로 구성된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강사의 시연을 직접 따라하며 새로운 메뉴 개발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실습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원은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시험 분석 △효능 검증 △인증·지재권 확보 △국내 시장 개척 △디자인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창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고창군수)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병목현상과 사고 위험으로 불편이 컸던 정읍IC 회전교차로가 정읍시의 개선사업을 통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정읍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정읍IC 회전교차로 확장과 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해 시민과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그동안 정읍IC 회전교차로는 한서요양병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차로 내부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와 사고 위험이 뒤따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출부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혀 차량 흐름을 분산시켰다. 확장된 차로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급정지나 급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사에서는 중앙교통섬의 노후 경계석 교체, 과속방지턱 재포장, 차선 도색 정비 등도 함께 이뤄졌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개선이 진행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완화와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전북지방환경청과의 면담에서 “삼봉·둔산 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사업지 특성상 주민 건강과 환경오염 우려가 매우 크다”며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 189.6톤 처리 규모의 지정·일반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의 하루 폐기물 발생량이 약 21톤 수준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가능성이 높아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기존 지역 현안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권 의원은 “사업대상지는 어린이집·학교·주거지 등 일상 생활권과 매우 근접해 있다”며 “인근 삼봉지구·미니복합타운 조성이 예정된 만큼, 소각장이 들어설 경우 주민 일상 파괴와 생태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봉동 소각시설 설치계획의 전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연국 대표의원은 2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ㆍ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경기도의회), 손준기 기초의원협의회 대표(원주시의회)를 비롯해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함께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장연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민주주의 최일선”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제2회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대회에 앞서 10월 중순 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각각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며 ▲대표단 연석회의 정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삶의 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최근 율소리 카페에서 열린 ‘완주군 제2야구장 조성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윤수봉 도의원을 비롯해 성중기 군의원, 도 예산과장, 완주군 체육시설팀장, 도교육청 체육교육담당 장학관, 완주군 야구협회장 등이 함께해 ▲제2야구장 조성 필요성 ▲부지 확보 및 예산 지원 방안 ▲주민편의와 연계한 활용 방안 ▲야구 동호인 등의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완주군의 야구 인프라가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소년 및 여자야구 저변 확대, 전지훈련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과 동호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윤수봉 위원장은 “완주군 제2야구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청소년 건강 증진,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북자치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총 66건으로, 전국 전체 발생 건수 866건의 7.6%를 차지한다. 특히, 지하철이 있는 8개 대도시권을 제외하면 전북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과 지역의 지정ㆍ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추가, ▲지하안전평가 또는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실시 대상 현장 점검 확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반침하 사고 대응지침 마련, ▲지반침하 발생 관련 자료 정보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