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 공연 '겨울산책'을 오는 8월 1일과 2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매칭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신작 공연 '굿모닝 홍콩'과 2023년에 발표한 기획 공연 '패션의 신'은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컬렉션에 2년간 연속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겨울산책'은 지난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던 작품으로, 오는 8월 정식으로 초연하는 공연이다. 작품은 다문화와 장애,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시대성과 휴머니즘, 서정성과 정서적 울림을 담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 대한 극이기도 하다. 작품은 극단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산책’이라는 시적 구조를 통해 관객이 인물과 함께 천천히 생각하고 느끼며 동행하게 한다. 또한 자폐, 이민자, 가족 해체 등 다양한 경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차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며 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40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안양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총 9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중 시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민대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20인 이상의 안양시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자는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 중 안양시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청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2기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진행된 1기 강의에서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반응과 챗GPT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강의 재개설 요청에 따라 준비됐다. 강의는 챗GPT를 활용한 정보 탐색,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신중년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스스로 찾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중년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사회 속에서 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 프로그램은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무상으로 제공된 책 3권을 읽고, ‘인공지능의 창작활동’, ‘소년 범죄’, ‘로봇세’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 토크’를 활용해 토론에 참여한다.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체가 보이다니’ 등 동화 4권의 구연을 듣고,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석률과 총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 중 낙하 우려, 변색, 표기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제보한 시설을 현장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이는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노후된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에는 현재 도로명판 6,467개, 건물번호판 36,976개, 기초번호판 1,346개, 사물주소판 1,354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가 설치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복지재단 주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요양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접근권 보장 방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하 한장연)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 의원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종합토론을 시작하며, “이번 토론회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귀중한 자리에 좌장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박 의원은 “오늘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는데, 여기에 더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도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요양기관 운영이 안정되고, 돌봄서비스 역시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규격화된 업무 매뉴얼이 정비되어야 돌봄서비스의 안전성과 질이 확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입전형 안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자녀의 진로·진학고민 해결을 위한 ‘2025 태안교육지원청 초‧중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의 이해 및 학습 전략을 주제로, 신평고등학교 김래홍 진로진학부장을 초빙해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선택 교과 이해와 평가에 따른 학업 이수 설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장기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특강이 태안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의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 공동체가 협업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단체원들은 지난 3일, 방문하여 『그날의 빛으로 오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를 관람했다. ‘독립의 불꽃, 청년’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은 작품 12점과 태극기 사진전이 함께 전시됐다. 이광복 입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광복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권선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수원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우리 역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선구에서 개최하는 광복80주년 기념 전시회는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11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소재 어린이집 4개소(한마음·권선조은아이·유진·아기누리어린이집)는 지난 3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순정)에 방문하여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원아들은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4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