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청사 행복관에서 ‘2025. 전반기 달성 수업 나눔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 수업 나눔 공동체의 멘토·멘티 참여 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수업 나눔 운영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성 수업 나눔 공동체는 멘토와 멘티가 자발적으로 매칭돼 일반형 12팀을 구성했으며, 2학기까지 지속 운영된다. 수업 설계-실행-성찰 과정에 중점을 둔 심층형 공동체는 7월 중 구성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김재욱 교사(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사, 교육평가 전공)가 ‘생각을 들여다보다: 서·논술형 평가로 여는 사고의 창(窓)’을 주제로 학생의 사고 과정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서·논술형 평가의 본질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각 공동체 팀이 전반기 동안 실천한 수업 나눔 활동과 성찰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팀별 멘토링 활동에서는 수업에서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서로 나누고 특강과 관련된 수업 실천법 및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늘봄실무사가 연중 수행해야 할 다양한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기별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늘봄·돌봄·방과후학교 업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늘봄지원실장 2명이 강사로 나서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교육, ▲자유수강권, ▲선택형돌봄 등 4개 분야별로 시기별 추진 업무 내용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중요도 및 범위, ▲월별·분기별 처리 업무 내용, 추진 시기 및 절차, ▲학기별·방학 기간 등 특정 시기의 특별 관리가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미리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했다. 류호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3일 범어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중독예방 유관기관 협력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디지털미디어, ▲도박, ▲약물 등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독 관련 문제에 대해 조기 감지 및 학교 상담시스템 연계, 교사와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강화 등을 담당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7월 3일 오후 7시 대구용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대화법’에 대한 주제 강연 후, 사전 접수된 질문과 강연에 참여한 현장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연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송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의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지난 5월 13일 동도중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배움의 힘을 기르는 중등 문해력 학습전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필수 1개와 선택 5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 3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진행한 필수과정 ‘문해력, 미래교육의 핵심’3차시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은 5개 선택 과정 중 관심 영역을 각 7차시씩 이수할 수 있다. 선택 과정은 ▲어휘, ▲읽기, ▲쓰기, ▲의사소통, ▲디지털 미디어 등 5가지 영역의 학습전략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수업 사례 나눔을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습도구어 카드, ▲교과 개념 핵심어 카드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이런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헌신한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상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교원 중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규배 교사는 ‘대상’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미래학교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 활동, 학급경영 나눔릴레이, '학급경영 관계로 풀어가다'공동 집필 등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 학년, 기피 학급, 부적응 학생의 담임을 맡아 아름다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규배 교사는“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바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B홀, 전시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 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 진로부문 3개)을 통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특강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특강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2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5개관이 학년·연령 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잠중학교 학생들은 4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현장인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박종선 의원(유성구1, 무소속)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종선 의원은 시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의정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했다. 일일 시의원이 된 진잠중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건의안을 상정하고 열띤 찬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으로서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프로그램에 임했으며,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절차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에서 시민의 주체적인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복지문화위원회 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관광협회 등을 방문하여 ‘워케이션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천안시가 충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충남워케이션’ 사업과 관련하여, 선도적인 정책사례를 보유한 제주도의 워케이션 운영방식과 성과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주도는 워케이션 분야에서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역경제 연계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복지문화 위원회는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전용 오피스 공간과 관련 지원제도를 직접 확인하고, 현대인이 선호하는 ‘일과 쉼이 공존하는 정주형 환경’ 조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도심 내 유휴공간을 임대해 조성된 무료 코워킹 오피스는 소규모 기업과 원격근무자에게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퇴근 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워케이션 정
【정부=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월 4일, 지난 2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무고하게 희생된 어린 생명들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안타깝게도 어린이 2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으며, 앞서 지난 6월 24일 부산진구에서도 유사한 유형의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최근 이어지는 화재사고가 국민적 충격과 슬픔을 안기고 있다. 김광용 본부장은 “무고한 어린 생명이 희생된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해,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점검 후 김 본부장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긴급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현실적인 대책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사고는 특히 야간 시간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과 노후 주거시설의 안전관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