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정 시장은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은 ‘섬진강 준설토 판매 수익금 재투자사업’ 대상지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 2차로 확장공사 ▲제방도로 재포장공사 ▲내부도로 신규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병목 구간으로 차량 교행에 불편이 발생하는 신원둔치 암거교 현장을 찾아 도로 폭 확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교행 편의성 및 자전거도로·인도 분리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하천점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노후 제방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중‧고등학교, 조도초등학교, 조도초거차분교장을 찾아 도서지역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대중교통, 학교방문’ 정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직접 의견을 나눴다. 조도중‧고등학교는 통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생태탐방, 예술체험, 진로탐색 활동과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실 현대화, 행정선 지원 확대, 교원 정원 확보, 스마트교실 구축, 교직원 관사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과제가 제안됐다. 조도초등학교는 AI‧SW교육과 독서‧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력과 문해력, 표현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특히 6월 7일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기념식, 기념탑 제막식, 축하공연 등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2025.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갖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사안 해결 역량을 기르고 사례 중심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가동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의해 22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직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에서는 ▲ 2025.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향 ▲ 2025. 개정 매뉴얼 설명 ▲ 교육활동 침해 사안 모의 토의 ▲ 본청-교육지원청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제안 등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시군 담당자와 지역별 교권보호위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가 1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성금 8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는 2017년부터 매년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이 지원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업 준비 청소년 6명에게 학원비 및 시험 응시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석현 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시기에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에쓰오일 ㈜군산저유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모든 청소년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강피씨는 10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금강피씨는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구조물 전문 개발·생산 기업으로, 매년 성금·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공헌 명문 나눔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상준 대표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심할 것으로 보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 걱정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금강피씨와 서상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도 폭염 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여름용품·영양식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추진 중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참여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200여 명과 기존 1~2년 차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근무 시간 이후인 저녁 시간대에 개최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종자통장 사업의 구조와 혜택, 참여 시 유의사항이 자세히 안내됐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935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35명이 중도 해지한 사례가 있어 ▲주소지 유지 ▲근로활동 지속 ▲매월 적립금 납부 등 기본 참여 조건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2배인 30만 원을 지원, 2년간 적립 시 최소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이다. 청년의 책임 있는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10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광양시 환경보건 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옥 의원) ▲광양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일반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38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6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2024회계연도 재정결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사와 더불어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생 음악극 ‘엄마의 인생’이 6월 14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하고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전라남도와 전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마의 인생’은 담양에 살고 있는 한 어머니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음악극으로, 한 여성의 평범하지만, 눈부신 인생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유년 시절의 순수함부터 결혼과 육아, 삶의 고단함과 상실, 그리고 손주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희망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내 관객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극에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관객들이 무대의 일부가 되어 자연스럽게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찔레꽃’, ‘나비소녀’, ‘섬집아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4일,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5 4차산업혁명교육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과 AI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와 영재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수업 방식으로 서산중앙고 등 5개 협력교에서 운영된다. 캠프는 ▲로봇 H/W 설계 및 S/W 코딩을 통해 로봇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의공학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의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살펴보는 '의공학',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는 '자율주행',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AI 시대의 윤리적 태도와 진로를 성찰하는 '프롬프트'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사이버 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봉화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 실천 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 등굣길 집중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올바른 디지털 대화법 가이드 배포와 지역 사회 유관기관(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등)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