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성세경)는 지난 25일, 2025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동구청 ~ 동대구역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동구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정부의 위상 강화와 실질적 분권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과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기념일로서 『지방정부의 날』의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공식 제안했다. 현재 기념일인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명칭도 자주 바뀌어 기념일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 제기되어 왔다. 이에 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제정 방향을 제안했다. ▶현행『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지방정부의 날』로 명칭을 개정 ▶둘째,『지방정부의 날』 기념일은 최초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방정부를 구성한 6월 27일로 변경 ▶셋째, 행사의 주체는 행정안전부와 지방4대 협의체, 광역 및 기초지방정부 공동 추진 조재구 대표회장은“ 대통령께서 자치단체를‘지방정부’로 부르자고 하신 만큼,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시작하는 이 시기에 형식적인 기념일이 아니라 주민과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기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 청사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생맞춤 성장지원금’ 전달식을 연다. 이번 전달식은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기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호자를 통한 지원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이주배경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경제·의료·주거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10명의 학생(가정)에게 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전달된다. 대상 학생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한 학생, ▲보호자 사고로 갑작스레 생계 위기에 처한 학생, ▲부모 사망 후 친척과 생활하는 학생, ▲조모와 단칸방에서 지내는 남매 등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6년에도 초록우산과 연계해 복합위기 학생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및 관계자 54명을 대상으로 ‘IB 연계교육으로 여는 대학 진학의 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군위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연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IB 교육이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 ▲탐구 중심 수업,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및 협력 역량 등 핵심 가치를 안내한다.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단순한 교과 학습을 넘어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임을 확인하게 된다. 또 군위 지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IB 연계교육 체제 구축 현황도 소개된다.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 IB 월드스쿨 승인 및 대구군위중·고 IB 후보학교 지정 계획을 안내해, 군위 학생들이 15년에 걸쳐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공유한다. 강의 후 학부모들은 한국대중음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 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수성알파시티의 기업 유치 이행 실태와 SK AI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가 제조 중심 도시에서 AI 기반 도시로 전환하고 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구시의 보다 철저한 이행 관리와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먼저 롯데쇼핑이 추진 중인 타임빌라스 수성의 공정률이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대구시가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사업 이행을 관리해왔는지, 준공 지연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추가 지연에 대비한 행정적 조치와 협약 이행 확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성알파시티에 입주하기 위해 최근 2~3년간 MOU를 체결한 기업들 중 일부가 착공 일정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수성알파시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실제 이행 여부를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입주 지연 사유, 대구시의 점검 방식,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은 11월 2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사립학교 급식 공동조리교의 현황을 알아보고,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 공동조리교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육위 손한국 부위원장과 교육전문위원, 사립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과 논의사항은 △중·고 학사일정 상이에 따른 시차배식·공동배식의 어려움 △대규모 급식인원으로 인한 근무인력 충원 및 업무 과중 해소방안 △조리종사자 처우 및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통한 업무환경 향상 등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동조리교의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사립학교 공동조리교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학교별 건의사항을 함께 검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논의가 향후 개선책을 마련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출발점이 되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5일, 26일, 양일간 2025년도 대구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대구시 12조 2,673억 원과 대구시교육청 4조 4,138억 원의 편성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번 대구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884억 원을 증액한 12조 2,673억 원으로, 지방세가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줄어 세수 결손이 발생한 상황에서 4년 만의 신규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일부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해 연도 말 현안사업과 법정경비 부족분을 충당해 편성했다. 그리고 대구시교육청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7억 원이 감소한 4조 4,138억 원으로,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금이 줄어들어 연도 말에 당초예산보다 예산규모를 축소해 3년 연속 감액 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요 심사내용을 보면, 우선 대구시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2023년 최악의 세수결손 사태 이후 최근 2년간 결산추경에서 예산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된 점은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세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수성스퀘어 컨벤션 A홀에서 전국 특수교육전문직원 및 교원 208명을 대상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전국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들의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시·도간 협력적 행동중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빛솔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기관별 행동중재 및 긍정적행동지원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별 사례 발표에서는 대구덕희학교의 특수학교 사례를 비롯하여 특수학급, 통합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시도된 시·도별 행동중재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행동중재전문가 교원 300명 양성 3개년 프로젝트’, 가정과의 연계를 위한‘온맘부모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개별화된 맞춤형 특수교육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인터불고에서 교육지원청 산하 6개 위(Wee)센터의 심리·정서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개발한 특화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위(Wee)센터 특화 상담 프로그램 공유회’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회는 각 위(Wee)센터가 올해 지역과 학교의 특성,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한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동·서·남·달성 교육지원청의 6개 위(Wee)센터는 전문상담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헌조사·설계·파일럿 운영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학생과 가정을 함께 지원하는 '마음색깔 교실', 서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중학생의 정서 이해 및 조절을 돕는 개인상담 프로그램 '마음ON', 서부교육지원청 제2Wee센터는 생활습관 형성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레벨업! 습관 챌린지', 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온:마소', 남부교육지원청 제2Wee센터는 학생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5일 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고등학교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부장 98명을 대상으로 대구형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을 현장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낸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습안전망의 1단계 ‘수업 안 지원’, 2단계 ‘학교 안 지원’, 3단계 ‘학교 밖 지원’ 등 기초학력 3단계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대구고등학교,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경상고둥학교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했다. 첫째, 대구고는 학습지원튜터 운영을 통해 학생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정서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튜터가 정규수업에서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실시하고, 방과후에는 긍정 문구 필사와 마음 챙김 활동으로 정서 지원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긍정적 학습 태도와 자신감 형성을 이끌어 낸 사례다.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