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대 위 무대에서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 Ⅲ & Ⅳ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는 경남 출신 또는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에 의미를 더한다. 공연 장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위에 좌석을 설치하여 블랙박스 형태로 관객들과 가깝게 교감하며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심 Ⅲ 3 Vocalists’ 은 테너 이상문, 소프라노 최정인, 바리톤 김선우 세 명의 성악가가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무대이다.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지닌 세 성악가가 펼치는 음악적 감동을 만나 볼 수 있다. 테너 이상문은 창원대학교 졸업한 후,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전액 장학생 선발되어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성악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달 18일부터 산청군 작은미술관에서 ‘2025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정중동 :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산청에서 열릴《정중동 :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다》 전시는 고요함(靜)과 움직임(動)이라는 상반되는 요소들이 구분되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동양 철학을 주제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작품 등 15점을 선보인다. 산청출신의 단색화 거장 하종현(1935~)의 접합(2003), 산청에 뿌리를 둔 곽덕준(1937~)의 무의미991(1991),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목장 김동귀(1954~)의 노을 1(2025) 그 외 이우환(1936~ ), 정상화(1932~), 이강소(1943~), 김종영(1915~1982), 백순공(1947~2021) 등 추상 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6월 10일 오후 16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10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린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주관으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5년 유보통합 특색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사업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취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국민의힘)은 10일 제33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한 2024년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와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 현황을 보며,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초학력 붕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중심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초학력 붕괴는 국가 경쟁력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홍 의원이 언급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은 고작 2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79.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서울 중학생 10명 중 8명이 기초학력 진단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서울이 전국 최하위 수준의 평가 참여율을 보이는 것에 대해 "평가 자체를 '줄 세우기'나 '일제고사'로 왜곡하여 인식하는 잘못된 교육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한 해 서울시민이 지출한 1인당 문화비는 평균 21만4000원으로 2년 전인 2022년 16만8000원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문화·예술 관람 횟수도 평균 7.2회로 2년 전 4.6회 보다 1.5배 늘었다. 문화예술관람 경험률도 76.1%로 팬데믹 이전인 2018년 75.6%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외로움 고위험군’과 ‘사회적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문화예술 관람과 참여율 등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실시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 모색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 1만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에는 장애인 지체·청각·시각장애인 등 ‘문화약자’ 계층을 지난해 313명에서 755명으로 확대, 세밀한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감소 추세를 보였던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관람 경험이 팬데믹 이전인 2018년을 넘어서면서 상승회복세를 보였고, 영화에 집중됐던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소관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일에는 기획복지위원회가 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및 선학별빛도서관을 자치도시위원회는 6월 말 개관을 앞둔 구 송도역사 및 승기하수처리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도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태훈 의원(괴산)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식품안전 조례안’이 10일 제426회 정례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식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충청북도 차원의 식품안전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사업자·도민의 역할과 책무를 명확히 하고,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식품안전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과 더불어 도민의 식품안전 관련 제안 참여 및 정보 접근성 확보에 대한 조항도 포함돼, 도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공공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태훈 의원은 “식품안전은 단순한 행정 영역이 아닌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권리로, 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충북형 식품안전 기반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이 10일 제426회 정례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인해 도내 의약품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계획의 수립·시행 △불용·폐의약품의 체계적 수거·관리 △취약계층 대상 복약 안내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김호경 의원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의약품 오남용 우려와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