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대표 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 협력으로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학교 자치의 중요성과 학생 대표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는 학습의 장이 됐다. 정기회는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비전 및 활동 방향 공유 ▲학생 주도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 ▲학교급·지구별 학생 대표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에 협력과 민주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진로 연계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제 ▲진로 검사 및 활용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설계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우수 사례 공유와 고등학교 진로교사의 특강으로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가 교사는 “진로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한 ‘AI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뤼튼·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정과 아이디어 착안 근거를 설명하도록 해 학생들이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사고력과 근거 제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해커톤의 핵심 주제는 ‘안전’으로, 학생들은 보행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AI·SW 기술로 탐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신호 시스템 ▲사고 방지 안전모 ▲충돌 센서와 허스키렌지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문학, 자연과학, 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핵심위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초등 3~4학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핵심위원들의 교육과정 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활동·과목 교육과정 설계 방안 특강 ▲활동·과목 개설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실습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컨설팅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핵심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개설 예정 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읽걷쓰 기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위원들과 함께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7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인천 소재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연구소와 연계해 7개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성과 탐구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문제’, ‘노인빈곤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도의 유엔 재난안전사무국(UNDRR),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극지연구소,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관을 방문해 피드백을 받아 오는 10월 28~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 6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개교 87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교육기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에는 학생 87명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 협력대학 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환영사,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과 30일, 고등학교 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성취평가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기술가정, 정보 등 10개 과목을 대상으로 과목별 성취평가 지원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23일에는 130명, 30일에는 10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성취평가제는 절대평가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을 평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시행되는 성취평가제 컨설팅을 앞두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현장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8월 30일 연수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성취평가제는 단순한 평가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의 실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 참가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언했다. 현장에서는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든 참여자에게 ‘학교폭력 예방 스티커’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을 함께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청렴도 향상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방과후학교 운영, 운동부 운영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신호등 진단결과를 공유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청렴도 체감도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Pre-school)’을 개강한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한국어가 서툰 초·중·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인교육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위탁 운영한다. 양 기관은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정원 내에서 학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어 한국어 맞춤 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당 기관 또는 교육청 담당 부서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 학생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