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주요 현안이 약 80% 이상이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는 새 정부 국정비전 등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과 대통령 공약을 토대로 한 123대 국정과제, 시도별 7대 분야 15개 추진과제가 발표됐다. 발표된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현안은 다음과 같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5극 3특 국정과제화로 신속 추진 가능 ▲반도체 교육소재부품 산업 육성 ▲기후 위기 대응 과제 포함으로 CCUS, 풍력 등 도 기후테크 산업 탄력 ▲바이오헬스 강국을 만들겠다는 국정과제로 ‘바이오·의약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추진 뒷받침 ▲한반도 평화경제 구상과 연계해 접경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속도 전망 또한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국정과제를 통해 GTX-B·D, 용문~홍천 철도, 강원내륙(양구~영월)고속도로 등이 신속히 추진돼 사통팔달 1시간대 강원 교통망 실현 기대 이외에도 ▲재난 예방 위한 산불·닥터헬기 도입 ▲북극항로 시대 대비 동해항 북방경제 전초 항만 조성 등도 실현 가능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 후평동 춘천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벽 설치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7월 21일 후평동 개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민ㆍ교육청ㆍ동사무소ㆍ공사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첫 협의회에서, 춘천교육지원청 우하나 시설팀장은 “지난 7월 21일 간담회에서 지적된 주민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사 현장에 12m 방음벽을 설치했다”며, “향후 6m 정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그간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영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즉각적으로 조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애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증축하는 뜻있는 공사인 만큼,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주민들께 큰 불편을 드리지 않으면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씩 찾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다만, 방음벽 설치로 인해 소음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어도, 이른 아침부터 공사 소음이 들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혁열 도의원(강릉 4)은 8월 13일 강릉시 교향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집단 폐사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강원도 내 전체 돼지 피해 현황은 3,101두이며, 이 중 특히 강릉시에서 70%에 해당하는 2,277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원도청 김도진 축산과장과 강릉시청 최두순 축산과장 등 행정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의원은 농가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농가의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축산업은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인데, 지난 2년간 돼지 2,800여 두가 폐사하는 동안 사실상 행정이 방치된 점이 아쉽다.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폭염 피해는 더욱 심해질 텐데,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 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 방위협의회 민간위원이 처음으로 함께해 읍면동 단위의 안보 역량을 높이고 민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회의에서는 23경비여단 1대대의 강릉시 예비군 현황 및 임무 보고와 각 기관별 을지연습 주요일정 및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지역방위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역 안보와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온 덕분에 강릉이 튼튼한 방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역량 강화 리더십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화합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자치회 운영 활성화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교육원과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출신으로 구성된 강원리더연합회(KLA)가 협력해, 회장단의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사 특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공약 빌드업 △카누 체험 액티비티 활동 △진로 나침반(진로 선택과 의사결정) △리더십 토크 멘토링 △레크레이션 △마음 나누기이다. 김영록 원장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과 폭넓은 세계관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학생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10억 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20억 원 등 총 3건 184억 원 규모이며, 전체 총사업비는 2조 8,967억 원이다. 세 사업 모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다.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총사업비 7,168억)‘은 태백 장성(2024년 6월)과 삼척 도계(2025년 6월) 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사업으로, 태백에는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삼척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폐광지역 경제를 지속 가능한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타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태백과 삼척의 경제진흥사업 예타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먹고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이 지역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28일까지 책과 가까워지는 일상을 위한 특별한 독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2025년 행사는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푸하하 달리기 클럽’의 임지형 작가와의 만남 △‘사서가 된 고양이의 권오준 작가와 밴드 판의 북콘서트’ △어린이 체험행사-‘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펄러비즈로 쏙!’ △잡지 및 도서 나눔 ‘소소한 작은 행복’ 등이 있다. 김훈 관장은 “독서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학습과 문화 체험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7세 아동을 위한 ‘몸 짱 마음 짱 성장놀이’ 등 2개 강좌, 학생을 위한 ‘명화 창의융합예술’ 등 6개 강좌, 성인을 위한 ‘마음 쉼, 힐링 명상’ 등 2개 강좌로,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해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20일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민의 학습 욕구와 문화적 갈증을 동시에 해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영월군 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총 1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월 거주 청년 창업가 또는 영월로의 이주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사업경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총 7차시(35시간 이상)로 구성되며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 툴을 활용한 사업 제안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검증, ▲사업계획서 고도화, ▲마케팅 및 브랜딩, ▲발표·피칭 고도화, ▲최종 발표 평가와 전문가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영월 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최대 35만 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는 향후 ‘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신청 시 교육 평가에 따른 차등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수강 신청서와 성실 참여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2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지난 7월 영월에서 진행된 교류에 이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비즈니스 여행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편 프로그램은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여정으로, 서울의 선도적인 청년 비즈니스 사례를 탐방하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년들은 비즈니스 여행 기간 서울 성수동의 상상플래닛, 연희동의 어반플레이,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를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의 도슨트 투어를 통해 서울의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넥스트 로컬X신세계백화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판매와 서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영월팀인 위로약방, 홀썸위크, 드문, 옥빵맨 등이 참여해 영월의 특색을 담은 비즈니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