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2월 13일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를 위한‘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농업 대전환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했으며, 180여농가 140ha의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에 동절기에는 조사료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벼,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는 감자, 양파 등으로 이모작 재배작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진농업 대전환 관련 5개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사업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곡물자급률향상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정은 이모작 재배기술 및 농산물 저장 및 유통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해서 2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가구 기준의 완화이다. 기존 3자녀(18세미만)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 2자녀 가구는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고,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감면(최대 140만원) 혜택을 유지한다.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을 위한 조치로 주택 구입과 관련된 혜택도 확대된다.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연립,다세대,다가구,전용면적 60㎡이하,3억원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소형주택 이외 주택은 200만원이 감면된다. 또,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택자나 1주택소유자(동일시군지역 주택취득 제외)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일로부터 3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워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평소 농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여성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Hot 나눔봉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T 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단원들의 재능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장판 교체, 전기 공사 등), 김장 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25년 2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구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5대, 16대 안귀영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7대를 이끌어 갈 김정자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6개읍면의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사업, 참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제17대 김정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서 영양군의 농업 발전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육지와의 생활물류비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실시 후 2024년 연중 시행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은 도서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를 지원해 도서민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릉군은 2025년 4억2천2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명의(단체명 지원 불가)의 택배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추가택배비를 결제한 건에 한한다. 쿠팡로지스틱스, 우체국 택배 이용 건은 섬 지역 추가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으로 증빙자료에 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된 경우 추가배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가배송비가 표기되지 않은 경우 1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다만, 올해부터 보낸 택배의 경우에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를 두고 있는 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0년전 구축되어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2024년부터 점차적으로 전면 교체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청도군청, 각북면, 금천면에 교체가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교체했고, 2026년에는 각남면, 풍각면, 운문면, 매전면을 끝으로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로드뷰, 위성영상 등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최소화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이 절감됨은 물론 군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교체함으로서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수요에 맞춘 최신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제공 등 군민의 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는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혁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도지사 주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가 제27회차다. 이날 회의는 정재훈 행복재단 대표이사의 ‘저출생과 전쟁 시즌2 계승과 변화의 길’ 대책 발표에 이어 실・국별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이 논의됐다. 먼저, 정재훈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경북도가 마련한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대책들이 단기 출산율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므로 정책을 이어가야 하고, 시즌2에서는 경제적 비용 지원과 함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평등한 가족문화 정착, 비혼・이민 등 다양한 가족 형태 포용을 강조했으며, 특히 생활공동체로서 행복공동체를 구축하고 강력한 지방분권 기조 아래 지방시대와 균형 사회 담론을 확대해 가자고 제안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궁도협회 제14대 함정식 회장과 제15대 엄문호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영덕 화림정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김성철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허후길 경상북도궁도협회장, 김영훈 안동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영덕군궁도협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시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평생 스포츠로서 궁도가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군궁도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하천변에 있는 궁도장을 2026년까지 이전하는 숲속 궁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