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탈피를 통해 거듭 성장하는 지혜로운 청사처럼 영천의 새로운 시작, 성장하고 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이번 달 25일까지‘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을 받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장 24개월 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기준은 19세 부터 34세(1990년 부터 2006년생) 이하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를 모두 만족하고 청약통장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25일 18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여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됐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됐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300만원까지 의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5개 반 24개 조 90명으로 구성된 추진반을 통해, 2월 10일부터 3월9일까지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다. 먼저, 회의 전(2.10.~2.23.)에는 도와 경주시,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식음료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위생교육을 한다. 특히, 사전점검 첫날인 10일에는 도 보건정책과장과 대구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각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 식품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3월 9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HICO 신임 사장에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인 윤승현 전 한남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HICO 이사회에서 제6대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HICO 사장 임명이다. 윤 사장은 앞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HICO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윤승현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학·석사와 경희대 관광학 박사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상무와 한남대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 경영대학원 원장, 국방전략대학원 원장 등을 지내며 전시컨벤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윤 사장은 앞서 첫 번째 HICO 사장 재임 기간 MICE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역특화 전시회인 ‘문화재 산업전’과 ‘한옥박람회’를 개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낸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경주시는 윤승현 신임 사장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HICO의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0일 지역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 11일, 13일 총 3회에 걸쳐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최기문 시장은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천시 예산 대비 2.7배 규모인 3조 5,521억원 투자유치로 2년 연속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등 48개 기관 표창 수상으로 성과금 2억 1,800만원 확보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영천시립 박물관, 신성일 기념관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초 최종 발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000t 안팎으로 추정되며 작년도 파쇄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55ha 1,600t 가량 파쇄처리 했으며 불법 소각하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를 일부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업체로 직접 용역계약을 하여 전화 접수만으로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과수전정목, 하반기는 고추부산물 처리를 총 2회를 진행할 것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회차(과수전정목) 2월 3일부터 21일까지, 돌아오는 9월 2회차(고춧대) 접수를 받아 영양군 전체 과수, 고추부산물을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잘 정비하여 올해부터 개선된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지난 2월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혜경((주)도원환경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성주지회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2월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었고,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세, 월항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애국가 합창단’을 결성하고, 애국가 부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식 행사와 정례 조회에서 합창단이 애국가를 선창하면, 공무원과 주민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칠곡군이 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소리가 작거나 입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식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입만 움직이고 소리는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애국가 합창단’이 결성됐다. 김경진·김윤주·박상현·안태기·오하림·허예지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박 주무관은 뮤지컬 배우 출신, 안 주무관은 연예인을 꿈꾸던 경험이 있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춘 이들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연습하며, 공식 행사에서는 정장을 갖춰 입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