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경안동소규모체육관 3층에 지역 내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외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공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특히, 기후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113㎡ 규모로 2개의 타석과 퍼팅 연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 관광 활성화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여주도시공사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4개부서, 2개 기관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시된 20개 실행계획사업은 여주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광 인프라 △홍보 마케팅 △기존 자원 활성화 △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강천섬, 대신섬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및 기념품 개발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여주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미래 인재상과 역량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7월 19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등의 저자인 최서연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의 직업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 전반적 이해 ▲AI가 가지지 못한 인간만이 가진 특별함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미래 산업과 직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족초·대덕초·상원초 등 11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초등 방과후 마을돌봄공동체 등 돌봄 기관 20개소의 학생 1,337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구를 지키는 바른 먹거리, 로컬푸드’를 주제로 ▲로컬푸드 이해하기 ▲푸드 마일리지와 환경 지키는 방법 ▲로컬푸드 활용 간식 만들기 ▲식생활 실천 약속 정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안심 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환경을 지키는 자산인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과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류주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및 적용, 향후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5개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계획 8개 추진 전략과 49개 세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현재는 제5기(2023~2026년) 계획이 추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더 특별한 서구(Seogu)’ 프로그램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과 특강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각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특별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놀이체육, 창의 미술, 감정 오일 테라피, 컴퓨터 디자인) △청소년(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 뷰티랩, AI 영상교실) △청년(미경력 및 저연차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성인(미술품 감상, 보험비 청구 방법) △노년층(키오스크 실습)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강은 가족을 위한‘아이의 거울, 멋진 부모 되기 프로젝트’와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이 함께하는 성인 대상‘전세사기 예방 등기사항증명서 완전 정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1인당 1개만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 신청과 별도로 특강은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수자인라움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수자인라움어린이집’은 올해 3월 영종국제도시 수자인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2세까지의 원아 38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1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공립 수자인라움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샌드아트 및 벌룬쇼’ 공연을 관람하는 등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정책 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CI, 캐릭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중구 내륙과 동구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제물포구는 오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지닌 지역으로서 고유의 이미지와 통합된 정체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중구와 동구는 공동 추진 중이다. 이번 상징물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을 넘어 제물포구의 역사적 유산과 지역 주민의 정체성, 미래 비전을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상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통합 이후 변화하는 행정구역과 주민 정서의 조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징물 개발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2025년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의 경우 중구청과 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내용으로는 ▲제물포구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어 ▲제물포구 상징 마크(CI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과 발전전략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 16일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정운영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부서로 하여 미래전략국, 행정복지국, 균형건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5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되며 군이 추진 중인 신성장 전략, 인구·복지 정책, 기반시설 확충, 농림축산 지원 등 핵심 정책과 대통령 공약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옥천군은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사업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청산산단 확대 ▲공공의료기반 확충 등 5대 지역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F는 오는 30일부터 새 정부의 국정과제가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각 부서별로 지역 현안에 기반한 건의과제를 발굴·정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가 26일 신촌 연세로와 명물길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6월 서대문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촌동 주민과 상인, 이성헌 구청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가로변과 골목을 청소했다. 한 참여 주민은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신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지역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대문의 대표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