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공감대 형성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연은 7월 코미디 마임극‘찰리와 채플린의 우당탕탕 코미디쇼’를 시작으로, 10월 어린이 뮤지컬‘개미와 베짱이’, 11월 마술·과학 융복합 공연‘매직앤사이언스' 까지 다양한 장르로 운영된다. 7월 19일 진행될 첫 공연은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누리홀에서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팀당 최대 5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수요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도서관에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학부모 재능 역량강화를 위한 ‘게임놀이 지도사 과정’을 12회 운영했다. 보드게임은 놀이 속에 숨겨진 관계성, 자율성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자녀의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학습 도구이다. 초·중·고 학부모 27명을 선정하여 게임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과 자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이론을 학습하고 유형별 다양한 보드게임(우봉고, 감정빙고게임, 캐치스케치 등)을 직접 실습했으며 참여 학부모 중 24명이 게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부모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어 눈높이에 맞는 양육을 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처음에는 아이가 시큰둥하더니 카드를 나누고, 주사위를 던지고, 규칙을 익히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이 학부모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되고,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5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다신나 꿈빛 축제'를 개최하고, 7월 16일에는 제1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성장의 결실을 가족과 소속학교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신나 꿈빛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나래팝 수업을 통해 익힌 보컬, 건반, 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모든 학생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룬 무대는, 연주 이상의 의미를 넘어 낯선 도전을 마주하며 서로 호흡을 맞춰온 시간의 집약이었다. 공연 외에도 교내에서 진행한 수업 결과물과 공동 프로젝트를 전시하며 자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배움의 결과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가족과 교사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수료식에서는 17기 입교생 전원이 한 학기 동안의 소회를 나누며 서로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멘토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의 성장과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정다운 우리 반’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학급에서 참여 활동 중심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25학급(유치원 5, 초등학교 10, 중학교 10)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14명이 통합학급을 방문하여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합교사와 함께 협력교수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통합학급 교사는“우리 반 특수교육대상 학생 덕분에 반 전체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긍정적 학급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이런 프로그램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이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특히 우면산의 경우는 2011년 큰 피해를 입은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사전 대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우려지역 99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를 완료하고, 관악산, 우면산 등 11개 산지 1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적치된 폐목재를 제거하고 침사지 준설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은 현재 호우특보와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상태로, 서울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 3회차 녹화에 출연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서울시 행정의 기능과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대상 의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위원회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 탐험대원으로 나선 최유희 의원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퀴즈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최 의원은 문제마다 친절한 설명과 일상 속 사례를 덧붙이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용어들도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예시를 활용해 쉽게 풀어냄으로써, 행정자치 개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의 자전거 트랙 인프라 부재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올림픽공원 내 방치된 ‘벨로드롬’의 개보수를 통해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벨로드롬’은 1986년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 건립되어, 1988년 서울올림픽 트랙 사이클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1994년부터 2006년까지는 경륜장으로 활용됐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현재는 경기장으로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다. 서울시는 ‘1988 서울올림픽’이라는 역사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트랙 경기를 위한 전용 자전거 경기장이 전무한 상황이다. 도심 내 자전거 도로는 일부 확보돼 있지만, 선수 훈련이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자전거 경기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 서울과는 달리, 타 시도에서는 자전거 전용 경기장이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 월평사이클경기장은 실업팀 훈련과 시민 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은 국제 규격을 갖춰 국가대표 선발전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천 인근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박영기 의장은 백운면과 봉양읍 일대 산사태 위험지를 찾아 급경사지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우려 구간을 점검했으며, 각 읍면장과 관련 부서가 동행해 지역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청풍면 주요 도로 및 하천 주변의 침수 가능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도로 배수 체계와 하천 유속 상태 등을 확인하며,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한 신속 대응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송학면 도화리의 산사태 위험지를 방문해 현장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산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예보 발령 등급에 따른 주민 대피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점검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는 18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1895년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제천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의병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병운동 관련 유산의 발굴·보존·관리 및 기념시설 설치 ▲의병 추모사업 및 각종 기념행사 개최 ▲의병운동 관련 교육·홍보 및 학술·문화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윤치국 의원은 “제천은 의병의 고장이자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도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제천의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은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신중, 장전중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관심과 희망을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준별 집중수업 등 78차 시와 진로체험활동 6차 시로 구성됐고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수준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또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를 위해 위캔두 강사 협의회, 거점학교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개발한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백기 없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