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2025년 11월 21일 청도초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청도경찰서, 청도군, 청도군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낯선 사람의 접근·유인 상황 대처법 안내와 더불어 아이들과 보호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어린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동 안전 환경 구축에 힘썼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범죄 예방 교육 강화와 지역 협력 체계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행복교육지구)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책기획과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연구를 수행한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개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보고서, 사례분석, 초점집단면담(FGI),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학교 확대, 마을교사 양성,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구축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여건 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사례가 축적되며, 학생들의 생활권 안에서 배움이 확장된 점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또한 연구진은 늘봄학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특구 등 지역과 연계한 정책 변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제22기 자문위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제22기 자문위원 57명의 위촉을 축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의 출범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에서 추진되는 통일 관련 사업과 소통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민수 의원이 남동구의 주민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협의해 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오른 만큼 사업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청·남동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먼저 방문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는 사유지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으로, 한민수 의원이 수 차례 민원을 청취하고 진입로 확보 방안을 시에 적극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 시는 공공공지 조성을 포함해 10억 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이다. 이어 방문한 개관 30년이 지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당 마루, 냉난방기, 수중재활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노후화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1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상기 의원은 계획관리지역 내 소규모 영업시설에 해당하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에 대한 불합리한 입지 제한을 완화하여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자연녹지지역 및 자연취락지구 내 판매시설 중 농수산물직판장의 설치‧운영자 정의를 정비하고, 계획관리지역 내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설치 시 도로의 경계로부터 50미터 이내 입지를 제한한 규정 삭제, 농어업인 아닌 사람에 대한 농림지역에서의 단독주택 건축 허용 및 농어가주택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이어, 이진환 의원은 관내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에서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공동주택의 최소 주차대수를 규정하여 불법주정차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공공주택 전용면적 60㎡이하는 세대당 1.05대, 8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금호어울림/LH12단지/제일풍경채2·3차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따숨축제’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정성껏 준비된 김장 김치는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 아니라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백미 100포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 10㎏ 100포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추워진 날씨처럼 냉랭한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한돈 삼겹살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두 달 전부터 물품 구매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연 부지부장은 “좋은 고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 내내 매우 행복했다”며 “기부 행사로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포장된 가방에 담긴 고기를 선물 받아 무척 기쁘다”며 “평소 자주 먹지 못하던 한돈을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욱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성면을 특별히 기억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거주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거주환경 개선 봉사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바닥 장판을 설치하고 매트를 배치하는 등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정비했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그동안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하던 대상자를 위해 장판을 깔고 매트를 교체한 것에 특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모봉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현장을 정비했다”며 “뜻깊은 봉사 기회를 제공해 준 행정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5~2026년 동절기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설해 예방 대책 기간(‘25.11.15.~’26.3.15.) 동안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트랙터용 제설기를 비롯한 제설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폭설 및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자율방재단은 강설 시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서탄면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폭설 시에는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목표로 빠른 현장 지원과 꼼꼼한 제설 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조덕상 자율방재단장은 “제설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설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